이명박 정부 1년 맞아, 대전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 각종 규탄행사 계획
이명박 취임 1주년이 되는 25일을 전후해 대전지역에서도 시민사회단체의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는 각종 규탄행사가 잇따를 계획이다.
20일(금)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주관으로 대전시민촛불문화제가 오후7시부터 대전역에서 개최된다.
다음날(21일) 오후 2시 대전역광장에서는 민주노총 주관으로 ‘MB악법 폐기’와 ‘고용보장’을 촉구하는 장외집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오후 3시부터 같은장소에서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주관으로 ‘용산참사 규탄 및 MB악법 저지를 위한 대전시민 시국대회’가 진행되고 올해들어 첫 거리행진도 이루어진다.
이명박 정부 취임 1주년 하루전인 24일(화)에는 오전 11시부터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앞에서 대전충남지역 시민사회 원로를 비롯해 종교계, 학계, 법조계 등 각계대표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명박 정권 출범 1년에 즈음한 대전충남지역 원로 및 각계대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할 계획이다.
1. 용산참사 규탄 및 MB악법 저지를 위한 대전시민 촛불문화제
- 일시 / 2009년 2월 20일(금) 오후 7시
- 장소 / 대전역 광장
2. MB악법 폐기와 고용보장 촉구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투쟁결의대회
- 일시 / 2009년 2월 21일(토) 오후 2시
- 장소 / 대전역 광장
3. 용산참사 규탄 및 MB악법 저지를 위한 대전시민 시국대회
- 일시 / 2009년 2월 21일(토) 오후 3시
- 장소 / 대전역 광장
- 참석대상 /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및 시민 500명
4. 이명박 정권 출범 1년에 즈음한 대전충남지역 원로 및 각계대표 시국선언 기자회견
- 일시 / 2009년 2월 24일(화) 오전 11시
- 장소 / 기독교연합봉사회관(세이백화점 옆 건물)
- 참석대상 / 대전충남지역 시민사회 원로, 종교계, 학회, 법조계 등 150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