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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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대전복지포럼 올해의 복지인상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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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듭시다” 보 도 자 료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공동의장 민명수, 김선건, 최교진 (301-730) 대전시 중구 문화동 1-13 기독교봉사회관 803호 전화 253-8176, 팩스 252-6976,  인터넷홈페이지 :http:\\\\www.cham.or.kr 담당자 : 금홍섭 국장 ◆ 발  신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복지포럼 금홍섭국장(016-407-8176) ◆ 수  신 / 각언론사 담당기자 ◆ 내  용 / 대전복지포럼 “올해의 복지인상” 수상자 보도자료 ◆ 발신일 / 2002년 2월 18일(월) 오전 9시 보 도 자 료 <화제>\'올해의 복지인 상\' 받는 장애아동의 사회적 장애와 맞서온 양정숙 씨(세진이 엄마)           - 이    름 / 양정숙          - 직    업 / 주  부           - 주    부 /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283번지 주공 3단지 303동 1403호           - 연 락 처 / 042-256-1683,  011-429-8129    매년 대전복지포럼이 선정하는 올해의 복지인 수상자로 장애아동을 입양해 키우며, 장애아 유치원 통합교육을 이루기 위해 싸우고 있는 ‘세진이 엄마’ 양정숙(35세)씨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복지인상’은 대전복지포럼(회장 윤종삼, 48세)이 복지분야의 권리찾기 및 참여민주주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서, 시민의 복지 권리찾기 크게 이바지 하거나, 자신의 것을 나누는 삶을 꾸준히 실천하는 시민이나 단체를 찾아 매년 수상하고 있다.    2001년 올해의 복지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양씨는 세진이 엄마로 통한다. 양씨는 4년전(1999년 1월) 태어날 때 부터 양 다리가 없고 오른손 손가락마저 두 개뿐인 사지기형인 지체장애 1급인 세진이를 입양했다. 양씨의 이같은 장애인 입양은 장애인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켰다.    특히, 양씨는 세진이를 입양해 키우면서 사회적으로 장애아에 대한 입양이 외면받는 이유가 비싼 양육비용에 있음을 깨닫고 장애인 입양시 양육수당을 국가가 지급하는 법안마련을 정부에 촉구해 『입양특례법』이 올해 1월 1일부터 개정되는데 큰 단초를 마련했다.    양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일반사립 유치원에서 장애아동들의 통합교육을 외면하는 현실의 해결을 위해 국회차원의 증언은 물론 사회적 관심 유도를 촉발시키기도 했다.    양씨는 이외에도 세진이를 직접 일반유치원에 보내는 것은 물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백화점이나 시청, 수영장 등에서 운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현장교육에 나서고 있다. 지난 10월에 열린 대전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세진이가 5킬로미터를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양씨의 이같은 장애아에 대한 재활노력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양정숙씨는 남편 김재길(35)씨와 둘사이에서 낳은 딸 은아(11)와 입양한 장애아동 세진(6)이와 함께 살고 있다.    ▣ 별첨자료 / 관련사진 2매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홈페이지 www.cham.or.kr 자료실에서 올려놓았습니다.          대전복지포럼(회장 윤종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