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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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Http://www.cham.or.kr E-mail cham@cham.or.kr 담당 심규상 기획실장
◆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 발 신
대전참여자치연대(담당 심규상 기획실장 016-410-7049)
◆ 제 목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선거현장 감시활동 보도자료
◆ 날 자
2002. 3. 15 ( 총 4 쪽)
보 도 자 료
부정경선 꼼짝마라 시민감시단 나가신다!
- 민주당 대전 경선현장, 시민감시단 대거 참여키로 -
1.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민주당 국민경선이 금품살포, 각종 향응제공 등 부정선거 의혹과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갈수록 혼탁해 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7일 대전경선현장에 시민단체들이 감시단으로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2.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의장 김선건)와 깨끗한 선거를 위한 대선감시시민옴부즈만은 공동으로 오는 17일 대전에서 치러질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자원봉사자 50여명의 감시단을 조직하여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하였다. 이 감시단원들은 2인 1조의 밀착 취재단과 잠입 감시단 등으로 편성되어 금품살포 현장, 향응제공 등 모든 부정선거 현장을 적극적으로 감시하는 활동을 벌이기로 하였다.
3. 시민감시단들은 부정선거현장의 증거확보를 위하여 캠코더, 카메라, 녹음기 등의 모든 장비를 갖추고 행사장과 주변의 음식점, 다방, 관광버스 주차장 등의 장소에 배치될 예정이며 부정선거행위가 발견될 시에는 해당 후보측에 국민앞에 사과하고 책임질 것을 요구하는 한편 당선관위에 공개고발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4. 또한 감시단은 깨끗한 선거풍토 정착을 위한 공명선거 캠페인을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전개할 예정이며 투명한 정치자금 사용을 주장하는 퍼포먼스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모든 결과를 종합하여 그 결과를 인터넷과 언론에 공개하기로 하였다.
끝.
※ 첨부 /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대전현장 감시단 활동계획서 1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의장 김선건
깨끗한 선거를 위한
대선감시시민옴부즈만
김성수(성공회대 총장) 박원순(참여연대) 백낙청(시민방송 이사장) 송두환(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이경숙(한국여성단체연합) 이남주(한국YMCA전국연맹)
이지훈(제주/제주참여환경연대) 이수원(울산/울산참여연대) 정찬용(광주전남/광주YMCA) 민명수(대전충남/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민남(대구경북/대구참여연대) 박종훈(전북/참여자치대전북시민연대) 김종덕(경남/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김홍영(강원/참여자치를위한춘천시민연대) 조영효(경기/성남시민모임) 곽동철(충북/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신현수(인천/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박재율(부산/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 위 자료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홈페이지(Http://www.cham.or.kr) 자료실에도 올려져 있습니다.
※ 첨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대전현장 감시단 활동 계획서
▣ 취지
1. 혼탁한 경선에 대한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옴부즈만의 본격적인 행동
2. ‘국민과의 약속’ 불이행 후보에 대한 경고.
3. 조직동원, 돈살포를 막기 위한 대규모 감시단 활동.
▣ 활동개요
1. 깨끗한 선거를 위한 시민단체 캠페인
- 선거대회장 앞에서 깨끗한 선거를 촉구하는 캠페인 진행
- 선거현장에서의 기자회견
-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경고를 병행
2. 선거감시활동
- 부정선거제보센터 운영
- 잠입취재단 가동.
▣ 참가인원(총 50명)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자원봉사자 20명
대선감시시민옴부즈만 자원봉사자 30명
▣ 세부계획
1. 선거현장 캠페인 : 3. 17. 9:00
- 시민단체 활동가․회원들과 함께
- 깨끗한 선거를 촉구하는 침묵 행진 - 플래카드와 피켓, 홍보물 나누기
- 투명한 정치자금 사용을 주장하는 퍼포먼스
2. 행사장 활동 : 3. 17. 10:00~15:00
- 부정선거제보창구 설치 : 탁자와 깃발, 플래카드, 홍보물을 나누고 버튼 판매
- 밀착 취재단, 기동조사단, 잠입 감시단, 지역 순회 감시단 운영
3. 성과보고대회 : 3. 17. 16:00
-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활동의 성과를 서로 나눔
- 낮 동안 취합된 감시활동의 성과를 발표 (TV와 연결하여 영상물 상영)
- 심사위원으로부터 총평을 듣고 우수작을 선정, 시상
- 다음 활동계획을 나누고 결의를 다짐
▣ 현장활동의 세부내용
<핵심모토> “빈틈없는 감시활동 1조1건 완수하자” - 철저한 성과주의
“왕성한 창작활동 웹사이트 살찌운다” - 하루 한 편 글 쓰기 운동
1. 부스지킴이 (2명)
- 부정선거제보창구 도우미 1명 : 홍보와 안내, 모금을 진행
- 상황실 1명 : 취재단의 동선을 파악하고 조정, 감시활동의 성과를 그때그때 취합
2. 기획 (○명)
- 여기저기 다니며 지인을 만나 정보를 수집하고 활동아이템을 개발
- 언론담당 1명 : 대언론 활동
3. 행사장 취재 (2명)
- 행사장 안에서 선거현장을 감시하고 진행상황을 상황실로 전달
- 현장스케치를 하여 글을 올리는 기자로서의 임무가 강함
4. 밀착 취재단 (20명, 캠코더 10대, 녹음기 10대)
- 2인 1조로 선거인단과 운동원을 밀착 취재
-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경선에 대한 평가, 선거에 임하는 동기와 자세 따위를 인터뷰하여
적어도 현장스케치․민심기행의 콘텐츠로 쓸 수 있도록 열심히 취재
- 상황실에서 지시를 할 경우 기동조사단의 역할을 하기도 함
5. 잠입 감시단 (5명, 카메라 5대)
- 주변을 돌며 귀동냥을 하여 정보를 수집
- 사람들의 움직임을 살피다가 필링이 있을 경우 상황실에 알림, 급할 경우 촬영도 함
- 글 쓰는 부담은 없으나 성과가 없을 경우 아무 일도 안 한 것으로 낙인
6. 지역 순회 감시단 (10명, 캠코더 2대, 카메라 3대, 녹음기 2-3대)
- 2인 1조로 근처의 다방, 음식점 따위를 돌며 낌새를 살핌
- 현장 민심기행을 하여 글 쓰기
※ 별동대 (3-4인 또는 6-7인)
- 위의 활동단위와는 상관없이 따로 지원을 받음, 1개 조 또는 지원자가 많을 경우 2조
- 행사가 끝나고 무리지어 돌아가는 사람들 중 느낌이 오는 무리의 뒤를 밟아 교통편의나 향응 제공이 없는지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