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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보도자료)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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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301-730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1-13 기독교연합봉사회관 803  담당 참여자치연대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발  신 대전참여자치연대(담당 장재완 256-0092) 제  목 일본 왜곡 역사교과서에 대한 보도자료 날  자 2002. 4. 10 ( 총 1 쪽) 보 도 자 료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한 논평 - 주권 침해 내용담은 교과서 검정을 철회 하라 - 1.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포함된 2003학년도 고교용 \'최신 일본사\'(명성사)가 4월 9일 일본 문무성 검정을 통과 했다. 특히 문제의 교과서에는 일선 고교에서 사용중인 전체 26종의 현행 검정교과서 가운데 유일하게 군 위안부를 기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우리는 경제대국 일본의 국제적 역할 강화를 주장하며 군사대국화를 지향해온 일본이  교과서에 최초로 독도 등을 자신의 영토로 명확히 기술한 것은 영토적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고 깊은 우려와 분노의 마음을 표하는 바다. 3. 또한 우리는 작년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하 새역모)\'의 교과서가 채택율 0.039%라는 참패를 기록하였을 때 \'4년 후의 복수\'를 다짐했었음을 상기하며 그 복수의 시작이 독도영유권 주장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다. 4. 따라서 우리는 일본문부성의 문제의 역사 왜곡 교과서의 검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 국가의 주권문제에 해당하는 영토문제를 들고 나오면서 한.일 친선과 선린, 월드컵 공동개최를 말하는 것은 칼을 빼들고 미소를 짓는 위선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5. 아울러 정부또한 강력한 외교적 대응과 면밀한 대응책을 마련해 이에 맞서야 한다고 본다. 6. 우리는 작년 역사교과서 왜곡파동을 계기로 연대의 틀을 마련한 일본 내 시민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이번 일본 역사왜곡에 강력히 대처할 것이다. 대전참여자치연대(상임의장 김선건, 5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