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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에 이어 대전충남지역 시민운동가 100인, 지방분권 촉구 선언 대선 후보의 지방분권정책 비교, 검증하여 유권자에게 알리고 후보선택의 잣대로 삼을 터 ○ 지난 5일 대전충남 기업인들의 지방분권 촉구 선언에 이어 대전충남지역의 시민운동가 100명도 지방분권 촉구와 구체적인 이행을 요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 이들은 최근 대선 후보자들이 앞다투어 지방분권 공약들을 제시하고 지방분권 대국민협약을 체결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단 환영하나, 과거 선거에서 보여주었듯이 경쟁적으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의 공약을 남발할 것이 아니라 그 실현을 담보할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제시하는 것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 또한 대선 후보들이 제시하고 있는 지방분권 공약들에 대해 면밀히 비교, 검증하여 대전충남지역의 유권자들에게 지방분권을 후보선택의 잣대로 삼을 수 있도록 토론회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이들 역시 지방분권운동대전충남연대에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히면서 지방분권국민운동에서 제시한 지방분권특별법, 지역균형발전특별법, 지방대학육성특별법 제정 등 지방분권 대국민협약문 8대 과제 반영 및 지방분권 핵심과제 발굴과 실천에 적극 나서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