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반개혁·부패정치인 낙천낙선운동 돌입 예고
- 2004대전총선시민연대 준비위원회를 구성,
오는 2월 10일 발족키로 하고, 전국 2004총선시민연대와 연대할 예정 -
○ 녹색연합·참여자치연대·환경운동연합·여민회 등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004년 1월 30일, 참여자치연대 참여광장에서 2004총선 연대기구 결성을 위한 1차 간담회를 갖고, 2004년 총선에서 반개혁, 부패정치인 낙천낙선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가칭)2004대전총선시민연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전격 합의했다.
○ \'(가칭)2004대전총선시민연대 준비위원회\'에서는 오히려 2000총선시민연대가 낙천낙선운동의 깃발을 들었을 때보다도 부패정치 퇴출과 비리정치인 심판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훨씬더 거세졌다고 평가하면서, 지역의 책임있는 시민사회단체로서 끓어오르는 시민들의 요구를 외면하지 않을 수 없는 시점인 동시에, 후안무치한 정치권을 더 이상 그냥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다시한번 2004대전총선시민연대를 결성, 2004총선시민연대의 전국적 낙천낙선운동에 적극 합류키로 하였다.
○ 이날 준비위원회에서는 오는 2월 10일에 \'(가칭)2004대전총선시민연대\' 결성 기자회견을 갖기로 하는 한편, 결성 기자회견 이전에 2차 준비간담회와 대표자회의 등을 개최하여 반개혁, 부패정치인 낙천낙선운동의 세부활동계획 및 조직 구성을 최종 완료키로 결의하였다.
○ 2004대전총선시민연대 결성에 참여하고 있는 박상우 국장은 \'이번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유권자운동이 반개혁, 부패정치인 낙천낙선운동과 돈선거 감시 시민행동이며, 이러한 목적과 방향에 동의하는 대전지역의 모든 비정파, 비영리단체는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 총선시민연대임을 표명했다. 또한 특정정당의 당원이 아닌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개인자격으로도 2004대전총선시민연대 시민행동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낙천낙선운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문의 : 331-0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