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단체 성명논평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을위한 범국민대전행동      (문의: 공동상황실 331-0415, 331-8298) 민주개혁 완성을 위한 범국민대회 취재 요청 및 보도자료 \"민주개혁 완성을 위한 범국민대회\"      ■ 일 시 : 2004. 3. 20(토) 오후 6시      ■ 장 소 : 대전역 광장     들어라, 국민의 외침을!     3월 20일, 전국 100만의 탄핵무효 촛불이 대전에서도 타오를 예정이다. 지난 3월 12일 대전 중앙로에서 분노의 함성으로 시작한 탄핵무효·민주수호 촛불행사가 8일간의 대장정을 거쳐 드디어 전국 100만의 함성으로 타오른다. 오는 3월 20일(토),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을위한범국민대전행동』과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공동주최로 열리는 \'민주개혁 완성을 위한 범국민대회\'가 대전역 광장에서 열리며, 동시에 서울 광화문과 전국 곳곳에서 100만인 대회로 열린다. \"들어라, 국민의 외침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등의 구호를 내걸고 진행될 이 행사는 대전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50만명, 사이버대회에서 50만명 등 총 100만의 국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행사를 주관하는 범국민행동은 사이버대회에 인터넷 언론사이트인 오마이뉴스, 시민방송, 라이브이즈에서 실시간 진행하여 현장에 가지 못한 국민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범국민대전행동 측은 서울 광화문 100만대회 현장 영상을 대전역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 전국 100만 행사의 주요 무대가 될 서울 광화문에서는 민주사회자로 유명해진 최광기씨와 영화배우 권해효씨가 진행자로 나선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탄핵무효\' \'민주수호\' 대형천 날리기, 촛불파도타기 등전체 참가자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주부, 직장인, 상인, 영화배우 등의 자유발언, 탄핵가결 시점부터 촛불행사의 전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이 있다. 또한 신해철, 블랙홀, 안치환, BMK, 조PD 등의 유명 가수들과 손병희, 우리나라, 이정열 등 촛불행사의 단골지킴이었던 민중가수들도 참가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최근 촛불행사에서 가장 많이 불리우는 노래인 \'너흰 아니야\'의 작곡가 윤민석씨가 출연하여 새로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네티즌들이 뽑은 \'320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연예인을 섭외하고 있는 중이라고 범국민행동측은 밝혔다. 범국민대전행동 측은 대전지역 행사 프로그램에 분노의 함성으로 시작한 탄핵무효·민주수호 촛불행사의 8일간의 대장정을 결집하여 \'민주성화를 밝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성화의식을 비롯하여 시민자유발언, 우금치의 춤공연, 들꽃소리 노래공연, 노래가사바꿔부르기, 영상팀의 현장방송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화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현장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100도우미\'(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시민은 3월 20일 행사를 시작하기 1시간 이전(오후 4시 30분)까지 대전역 광장으로 나오면 참여가 가능하다. 범국민대전행동 측은 실제로 전국 100만명이 모일 이 행사는 전국민의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며, 그동안 촛불행사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성숙한 의식이 정점으로 표출되는 \'가장 평화적이고 절제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04. 3. 19.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을위한 범국민대전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