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대전행동] 보도자료
탄핵무효·부패정치 청산 대전지역 서명운동 전개
■ 일시 및 장소 : 2004. 4. 1(수) / 동방마트 앞
■ 1차 서명 : 금일 오전 12시∼2시 / 2차 서명 : 저녁 6시∼7시30분
○ 대전지역 5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을 위한 범국민대전행동은 선거법상 4월 2일부터는 거점서명운동이 불법화되기 때문에 하루 전날인 4월 1일 동방마트 앞에서 집중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동시에 대전지역 서명운동 중간집계 상황을 발표하였다.
○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3월 13일 전국 550개 시민사회·민중운동단체들은 비상시국회의를 갖었고, 탄핵무효.부패정치 척결 범국민행동 결성에 합의하는 한편, 각 지역조직들이 결성되어, 탄핵무효·부패정치 청산 범국민촛불행사를 진행하였는 바, 해외를 포함하여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3월 27일까지 15일간 온라인, 오프라인을 포함하여 총 210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대전지역의 경우에는 15일간 20,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다고 상황실은 밝혔다.
○ 또한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을 위한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함에 따라, 3월 30일 오후 2시 현재 전국적으로는 291,983명이 서명에 참여하였으며, 대전지역은 6,922명이 서명에 동참하였다. 범국민대전행동 측은 참가하고 있는 부문단체들의 서명운동까지 집계가 끝날 경우 10,000여명의 서명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촛불행사는 시민모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적 조직인 범국민행동은 현장과 온라인, 은행후원을 통해 총 316,302,506원(3월 29일 현재)으로 집계되었음을 밝혔다. 범국민대전행동 또한 촛불행사때마다 성금 모금액과 지출액을 시민들에게 밝혀온 바 있는데, 4월 1일 현재 시민성금 총액은 12,087,210원(51달러 포함안됨)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