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투표참여 대전시민문화제> 프로그램 안내
- 잘 따져보고, 잘 찍어, 확 바꾸자 -
■ 일시 : 2004. 4. 10(토) 오후 4시~6시
■ 장소 : 중앙로 으능정이거리
대학생 및 시민사회단체들, 4.15총선 투표율 높이기에 총력...
선거일을 불과 5일 앞둔 시점에서 대전지역 대학생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나섰다. 이들 총선대학생연대, 각 대학 민주동문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4.15투표참여 대전시민문화제 준비위원회에서는 대전지역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10일(토) 오후 4시부터 으능정이거리에서 가수 김원중(바위섬, 직녀에게)을 초청하는 등 투표참여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를 청산하고 희망의 정치를 열기 위해서는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시민문화제를 통하여 대전지역 투표율을 높이는 지역축제 한마당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낡은 정치문화가 계속되고 무능력하고 부패한 정치인이 끊이지 않는 일말의 책임이 유권자들에게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잘 따져보고, 꼭 투표해서, 확 바뀌는 정치’를 위해 유권자들이 그 여느때보다 올바른 시각과 판단으로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하자고 호소했다.
4월 10일 진행될 투표참여 시민문화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충남대 ‘도란이’ 공연
∙ 각 대학 동아리 풍물패 공연
∙ 대학 수화 동아리 공연
∙ 지역가수 ‘좋은소리’ 공연
∙ 카드섹션 공연
∙ 투표참여 시민자유발언
∙ 투표참여 플랑 퍼포먼스
∙초청가수 김원중 공연 (대표곡 바위섬, 직녀에게)
∙ 이모티콘 퍼포먼스 (투표참여 문자보내기)
∙ 다채로운 부대행사
- 투표참여 사탕나누기
- 투표참여 패러디 리어카 끌기
- 스티커붙이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