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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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을 염원하며 낡고 부패정치를 심판한 대전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총선결과는 야3당의 탄핵에 대한 심판일 뿐이지 열린우리당에 대한 전폭적 신뢰와 지지가 아님을 유념하기 바라며, 열린우리당은 더욱 겸손히 국민을 위해 일하고 국민통합과 민생개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
17대 총선 결과 우리 대전지역의 경우 낙선대상자의 전원 낙선을 확인하며 정치개혁을 염원하며 부패정치, 구태정치 심판에 앞장선 대전지역 유권자 여러분에게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선거결과로 더 이상 주권재민의 원칙을 부인하는 정치인, 민의를 배반하고 자신의 잇속만을 챙기는 정치가 재현되지 않기를 간절히 염원한다.
아울러 우리는 개혁적인 17대 국회활동와 국민의 참여정치를 통해 위기의 한국민주주의를 회생시킴으로써 향후 4년 뒤에 또다시 낙선운동을 벌이지 않기를 간절히 염원한다.
또한 지난 선거과정을 돌이켜 보면 선거법의 개정과 높은 국민의식의 결과로 상대적으로 깨끗하게 치러진 것도 부패에 포획된 선거로부터 각 후보자와 정당이 자유로워짐으로서 정치부패의 사슬을 끊을 계기를 형성한 것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다만 흑색선전과 금품 향응의 불법을 자행한 후보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률적, 정치적으로 합당한 책임을 지도록 감시할 것임을 다시한번 천명한다. 아울러 선거비용의 실사와 검증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임도 분명히 밝혀둔다.
지난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도 적지 않다. 앞으로 우리는 후보자에 대한 정보공개제도의 정비, 유권자의 표현의 자유 확충, 선거연령의 인하, 인터넷 실명제의 폐지 등 산적한 선거법의 개정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열린우리당은 이번 총선 결과가 야 3당의 탄핵에 대한 심판일 뿐이지 열린우리당에 대한 전폭적 신뢰와 지지가 아님을 유념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겸손히 국민을 위해 일하고 국민통합과 민생개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
2004대전총선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