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총선시민연대 선정 낙선대상자 대전충남 낙선률 발표>
\"대전 낙선률 100%, 충남 낙선률 70%\"
1. 2004총선시민연대는 낙선대상자로 대전 2명, 충남 10명을 선정 발표하였다. 또한 2004대전총선시민연대는 공천반대 대상자로 5명을 이미 선정 발표한 바 있다. 4.15 총선결과 대전은 2004총선시민연대와 2004대전총선시민연대 선정 대상 5명 중 5명 전원 낙선으로 낙선률 100%을 보였으며, 충남은 2004총선시민연대 선정 대상 10명 중 7명 낙선으로 낙선률 70%의 결과가 나타났다.
2. 2004총선시민연대와 2004대전총선시민연대는 부패비리행위, 선거법위반행위, 반인권전력 및 민주헌정질서 파괴전력, 경선불복 행위 및 반복적인 철새정치 행태, 도덕성과 자질, 색깔론과 지역감정 조장 등의 반유권자적 반의회적 행위에 대한 엄정한 기준을 놓고 낙천낙선 대상자를 선정 발표하였고, 의회 쿠테타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대통령 탄핵결의안에 찬성한 의원들을 낙선대상자로 선정하여 발표한 바 있다. 전국적인 낙선률에 비해 우리 지역에서의 낙선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부패정치와 지역주의정치 청산 등 낡은 정치를 종식하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에 부합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에 대한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고 있다.
3. 2004대전총선시민연대는 18대 국회가 이러한 민의를 반영한 개혁국회, 민생국회로 역사에 길이 남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2004대전총선시민연대에 참가한 모든 단체는 18대 국회가 개혁국회와 민생국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사회의 역할을 높여내는 데에 매진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끝-
2004대전총선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