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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축, 17대 국회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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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해.\" \"16대처럼 했다간 죽는다.\" \"주둥아리로 말고 가슴으로 정치해라.\" \"이젠 삽질 그만.\" \"축, 어깨 힘 빼.\" \"어쭈 발 보인다 뛰어.\" \"행복 끝 불행 시작.\" 17대 국회에 보내는 국민들의 축하 메시지다. 물론 오프라인에서 이뤄진 게 아니라 온라인에서 보내진 \'축하 경고\' 화환들에 담겨진 내용이다. 17대 개원을 앞두고 가장 먼저 국회의원 299명에게 축하 화환을 보낸 이는 \'첫비\'다. 실제 이름보다 아이디 \'첫비\'로 알려진 그는 이미 \'대선자객\'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유명 인사다. 그가 최근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에 이같은 사진을 올리자 순식간에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 퍼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패러디 사진은 비리혐의 의원들에 대한 체포 동의안 부결 등 방탄국회와 노 대통령 탄핵 가결 등 민심이반으로 얼룩진 16대 국회에 대한 경고이자, 17대 국회는 새로운 정치로 거듭나라는 충고를 네티즌의 언어로 담아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림/http://www.liveis.com/의 첫비 작품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