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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오늘(14일)한나라당 신행정수도건설 약속이행 촉구 피켓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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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행사장앞에서 피켓시위 14일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열린 대전 서구 오페라컨벤션 홀 앞에서는 20여명의 지방분권운동대전본부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항의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한나라당은 각성하라\" \"한나라당은 약속을 이행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국회가 압도적으로 통과시킨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차질 없는 진행에 적극 동참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지난 2003년 11월 특별법이 통과 될 당시 한나라당 대전시지부 사무실에 걸려 있던 \"행정수도 건설 한나라당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현수막 사진을 들고 나와 \"한나라당은 거짓말만 하는 당인가?\"라고 꾸짖었다. 대전분권운동 김수현 국장은 \"최병렬, 박근혜 전 대표 등 한나라당 인사들이 충청권을 찾을 때마다 한나라당이 신행정수도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해놓고 이제 와서 발목잡기에 나섰다\"며 \"한나라당은 대안없는 반대를 그만두고 행정수도 이전에 동참하라\"고 말했다. / 장재완 1. 오늘(14일) 오후 4시 오페라컨벤션홀에서는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충북·대구·경북·전북 합동연설회를 개최합니다. 2. 이에 지방분권운동대전본부를 비롯한 대전지역시민사회단체에서는 최병렬, 박근혜 前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인사들의 발언과 2003년 12월 29일 신행정수도특별조치법 제정으로 국민에게 확약한 바 있는 \'신행정수도 건설 대국민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피켓팅을 벌일 계획입니다. 3. 이에 귀단체의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한나라당의 신행정수도 건설 대국민약속 이행 촉구\' 대전지역시민사회단체 피켓팅        일시 : 2004년 7월 14일 오후 4시 장소 : 둔산동 오페라웨딩홀 입구 문의 : 김수현 국장(042-331-0096, 011-9068-3323) 지역균형발전과 민주적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분권운동대전본부 상임공동대표 김주일 안성호 조연상 <한나라당과 조선,동아일보의 행정수도이전 반대주장의 허구> ■ 2003년 9월 최병렬 당시 한나라당 대표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을 찬성한다” ■ 2003년 12월 29일 한나라당의 압도적인 지지로 「신행정수도이전 특별법」 ■ 2004년 3월 31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충남 기자간담회때    행정수도 이전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 걱정 하지 말라며 충청권 행정수도 문제로 한나라당에 등 돌린 충청 민심 잡기 에도 주력했다. ■ 한나라당 대전시지부 4.15총선 하루앞두고 낸 기자회견에서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은 우리 충청권이 국토의 중심에 서느냐 아니면 주변부에 머무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갈림길입니다 ■ 박정희 전 대통령(1977년 서울시 연두보고)이                  행정수도 구상을 발표했을 때 조선/동아는 이랬답니다. “박대통령의 일대영단” “계획적으로 건설된 정치중심지” “서울의 중심적 위치 불변-- 뉴욕과 같은 격” “박대통령 2년전 진행구상서 싹튼 새수도” “시민들은 우선 대통령의 영단에 놀라움을 나타내면서 서울의 엄청난 교통난 등 서울의 난제들이 해결될 것을 기대” “행정수도 건설, 억측이나 기우는 말아야, 새로운 행정수도 건설이 과연 수도를 옮기는 천도의 문제인가? 아니라고 본다. 그것은 국력의 팽창과 발전을 상징, 지도자로서 심모원려에 의한 구상이기 때문에 국리민복에 부합된 것!, 국민들도 당치않는 억측이나 우려는 버려야 할 것!” ■ 박정희 전 대통령(1978년 연두기자회견) 발언록 \"서울 인구가 너무 과밀해 도시기능이 마비되고 있다. 지금 750만명인데,그대로 놔두면 1000만명,1100만명이 돼 사람이 못 살 도시가 된다.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그것은 결국 임시수도를 옮겨야겠다. 임시수도는 인구 약 50만~100만명의 도시로,서울에서 고속도로나 전철을 이용해 2시간내 오갈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10년 내지 15년 걸릴 것이다.\" ■ 또 1990년부터 2002년 9월까지 그들이 쭉- 주장한 내용은? ■ 조선일보 / 수도과밀문제를 지적한 사설 8건, 내부필진 칼럼 13건, 스트레이트 혹은 기획물 15건! “수도를 옮겨라!, 서울은 상업 및 문화기능을 갖는 도시로 남겨두고, 행정 및 정치기능을 갖는 새도시의 건설을 검토함직한 시기!, 그래야만 인구분산 및 전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것!(조선-최정림 칼럼) ■ 조선일보 1991-09-25 수도를 옮겨라(최청림칼럼) (국제/외신) [] 서울은 상업 및 문화기능을 갖는 도시로 남겨두고 행정 및 정치기능을 갖는 새 도시의 건설을 검토함직한 시기라고 본다. 그래야만 수도권의 인구분산 및 전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다. 새 수도의 이전 또는 건설은 기존의 수도권에 쏟아 넣을 돈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다. 신도시를 건설할 경우 약 25조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건설 재원은 우리 국민이 10년 또는 20년을 두고 감당할 만한 규모다. [] (출판국장) ■ 동아일보 / 사설 17건, 내부필진 칼럼 16건, 스트레이트 혹은 기획물 41건! “지역간 소득격차 줄여라! 지난 70년부터 각종 조치가 취해졌으나 아무실효가 없었다. 이제 강력한 새 문민지도자가 나왔다면 다시 수도이전에 과감히 도전해야---(동아사설) 이러다가 2002년 대선이후 자취를 감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