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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보도자료]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 애장품 경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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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언론사 각 사회부 연 락 처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담당 유성미 042-331-0092) 제     목 :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 애장품 경매전 날     짜 : 2004. 8. 25. (총 2 쪽)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애장품 경매전 펼쳐- 1.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공동의장 송인준)는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애장품 경매전을 준비중에 있다. 이는 작은 나눔을 통해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시민운동에 대한 이해 및 단체의 재정확보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꾀하고자 하는 것이다. 오는 9월 23일(목)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애장품 경매전 행사는 시민단체 회원뿐 아니라 대전시민 등 각계인사들의 참여로 함께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시민은 애장품을 시민단체에 기증하고 단체는 경매전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전액을 지방분권운동, 부패방지사업의 기금으로 사용함으로써 또 다른 시민 참여를 이끌 수 있다고 본다. 2. 이번 행사는 9월 22일까지 참여자치연대 회원 및 시민들의 물품을 기증받아 23일(목) 당일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강당에서 경매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물품접수 방법은 회원 및 시민이 소장하던 물품 중 기증코자하는 물품의 최저가격을 정하여 참여자치연대 사무실에 기증하면 된다. 기증된 물품은 단체 홈페이지 및 e-mail을 통해 물건에 대한 소개가 일반인에게 공지되며 23일 행사당일 행사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기증 가능물품으로 장식품, 의류, 아동용품, 잡화, 레저스포츠, 가구, 음반/비디오, 책 등 집안에 쓰지 않는 물건들 중 아직은 쓸만한 물건, 특별한 의미가 있는 물건, 함께 나누고 싶은 물건 등 모두 가능하다고 한다.   3. 또한 이번 행사는 물품만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살수 없는 끼(재능)도 기증받는다. 노래나 악기연주, 춤 등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끼를 23일 행사당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예술적인 재능 외에도 자신의 노하우를 기증할 수도 있다. 참산 등산모임(참여자치연대 소모임) 대장인 이재화씨는 탁월한 등반코스 선정 및 안내를 자청했다. ‘1인 등반 또는 다수 등반’ 등 구매자가 원하는 요청에 따라 최고의 안내자가 될 수 있음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경매전에 첫 번째로 물품을 기증한 고갑준씨는 자신이 직접 아이디어를 고안한 일명 ‘구슬 맞추기’를 제공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물건을 시민단체 재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증했으며, 이 기구는 컴퓨터게임 등에 빠져 놀이의 참맛을 잃은 아이는 물론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성인에게 정신 정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물건을 홍보했다. 최저가격을 5만원 제시했는데 이는 실제 제작경비에 불과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송인준 상임공동의장은 “우리가 가진 재물에는 우리가 영원히 잃지 말아야 할, 변함없이 지켜가야 할 나눔의 가치가 숨어 있다”고 말하고, “또한 이번 애장품 경매전은 기증하신 분의 손때와 사연이 있어 더욱 아름답다”고 소개하며, 돈을 가장 가치 있게 만드는 방법이 공익적인 활동에 기부하는 것이라며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9월 23일 진행될 애장품 경매전은 기증자 및 구매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민운동, 흥겨운 놀이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참가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042)331-0092 유성미 회원사업 국장) ※ 위 내용은 홈페이지(cham.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 김선건 민명수 윤종삼 송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