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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지속추진 범충청권협의회 임원워크샵’ 27일(월) 오후 4시, 대전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개최 1.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범충청권협의회 임원 워크샵이 27일(월) 오후 4시, 대전 만인산 푸른학습원에게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1부 개회식과 2부 강연으로 개최되었으며,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범대전시민연대와 신행정수도 사수 범충남연대,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범충북도민연대 상임대표들의 인사,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의 격려사가 진행되었다. 2. 2부 강연에서 중부대 강현수 교수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신행정수도 지속추진의 의의와 과제’란 주제로 기존 균형발전 정책의 한계와 신행정수도 건설의 당위성에 대해 역설하고, 신행정수도의 비판논리와 현재 제기되고 있는 후속대책들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였다. 따라서 어떠한 대안들도 신행정수도 건설에 비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선도성이나 효과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으며, 가장 효과적으로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행정수도 건설을 지속추진하는 것이 가장 최상의 대안이라고 주장하였다. 3. 최병선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위원장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과 국가발전전략’이란 주제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 이후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으로 거론되고 있는 대안들과 최종대안을 선택하기 위한 5대원칙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위원장은 신행정수도 건설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정책으로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로 인하여 추진이 중단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에 대한 필요성은 여전히 국민대다수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될 국가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헌재의 결정을 반영하면서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지속적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였다. 4. 김제선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공동집행위원장은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운동의 성격이 단기적․기동전적 운동에서 장기적․지구전적 운동으로 전환하였다 설명하고, 정치적 공학의 결과가 아닌 국민의 힘으로 쟁취할 운동이라 강조하였다. 또한 소속정파를 초월한 범충청권의 단결을 유지하여 신행정수도 지속추진의 정당성이란 대원칙에서 결코 물러나서는 안되며, 비충청권 지방의 지지를 회복하고 비충청권 각계인사의 동참을 유도하여 전국적인 신행정수도 지속추진세력의 연합을 강화할 것을 역설하였다. 김위원장은 더불어 2005년 상반기 중에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신행정수도 지속추진이 일괄 추진되어야 함을 국민의 힘과 지혜에 근거하여 홍보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5. 이날 워크샵에선 강연이 끝난 후 각 지역별․부문별 분임토의가 진행되었으며, 3개시도지사와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범충청권협의회를 2005년 1월 5일 청주에서 개최하기 위한 실무회의가 진행되었다. -끝-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범충청권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