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지속추진의 관건은 전국적인 지지여론의 확산!
지방분권국민운동과 균형발전 범국민연합(준) 공동주최로
“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순회 토론회 개최”
1.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신행정수도 지속추진의 관건은 전국적인 지지여론의 확산에 있습니다. 이에 오는 1월 27일(목) 오후 2시 대학로에서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제2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함과 아울러 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순회토론회를 지방분권국민운동과 균형발전 범국민연합 공동주최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3. 지방분권국민운동은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지방분권특별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 2003년 지방살리기 3대입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신행정수도 위헌결정 이후 신행정수도 원안추진을 일관되게 주장한 전국조직으로 산하에 16개의 지역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균형발전 범국민연합(준)은 신행정수도 범충청권협의회와 지방분권국민운동, 자치분권전국연대의 공동제안으로 결성을 앞두고 있으며, 참여자치지역연대와 지역경실련협의회, 여성단체연합회, 전국YMCA 등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등의 참여가 예정된 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의 단일조직입니다.
4. 이번 전국순회토론회에선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각 지역의 주요인사들과 함께 신행정수도 후속대책과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이 상호연계되어 추진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지역을 초월하여 심도있게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국가의 중추관리기능의 연기공주 지역으로의 획기적인 이전을 전제로 하지 않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은 신행정수도 본래의 취지인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5. 이에 신행정수도 지속추진을 위한 전국적인 지지여론의 확산을 위해 귀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 따로부침 : 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순회토론회 행사계획
지역균형발전과 민주적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분권운동대전본부 상임공동대표 김주일 안성호 조연상
<붙임자료>
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순회 토론회 행사계획
■ 호남권
○ 일시 : 2004년 1월 24일(월) 오후 2시
○ 장소 : 광주 동구벤처빌딩 7층 대회의실
○ 발표
1. 신행정수도 후속대책과 지방의 대응(김제선 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집행위원장)
2. 지역혁신과 내생적 지역발전 전략(민형배 전남대 사회과학연구원 전임연구원)
○ 토론
박진석 조선대 경제학과 교수
이건철 광주전남발전연구원 기획연구실장
이상선 지방분권운동 충남본부 공동대표
박종훈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윤영선 전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 사무처장
■ 수도권
○ 일시 : 2004년 1월 26일(수)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소회의실(수원)
○ 사회 : 한옥자(경기시민사회포럼 공동운영위원장)
○ 발표
1. 신행정수도 후속대책과 수도권의 내생적 발전전략(이재은경기대 교수)
2. 신행정수도 후속대책과 국가균형발전전략(김제선 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집행위원장)
○ 토론
김현삼(경기경실련 사무처장)
박인규(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사무처장)
이대수(경기시민사회포럼 사무처장)
박재묵(지방분권운동대전본부 공동대표)
■ 영남권
○ 일시 : 2004년 1월 31일(월)
○ 장소 : 마산
○ 발표 및 토론자 : 추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