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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4월 14일(목) 지방분권대전본부 정기총회 보도자료 (0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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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개최되는 지방분권운동대전본부 정기총회 보도자료 및 총회자료집입니다. - 보도자료 - 1. 지방분권운동대전본부는 2005년 4월 14일(목) 오후 5시,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10층 강당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80여명이 참여한 이날 총회에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활동을 함께했던 ‘신행정수도 범충청권협의회’의 이창기 행정수도이전범국민연대 상임대표, 이상선 지방분권운동충남본부 공동대표, 김일호 연기군 비대위 집행위원장이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전하였다. 2. 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대표 인사, 내빈소개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연상 지방분권운동대전본부 상임공동대표는 대표인사를 통해 신행정수도 후속대책활동의 전략과 기획을 주도하였던 성과를 계승하여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완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3. 2부 강연회에서 최진혁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지방분권개혁으로서의 헌법개정 : 프랑스 사례를 교훈’이란 주제로 현행 헌법에서 지방자치는 법령에 의해 그 내용이 정해지도록 규정되어 있어 지방통제의 출발점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권력구조의 개헌논의에 맞물려 권한 및 자원을실질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법제화를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4. 3부 총회에서는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승인, 규약개정, 2005년 임원인선, 2005년 사업기조 및 과제 심의, 2005년 예산심의가 있었다. 대표 인선에선 안성호 대전대 부총장, 김주일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박재묵 충남대 교수를 유임하고, 송인준 대전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대표(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의장), 안정선 대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공주대 교수)를 새로 선임하였다. 또한 김제선 집행위원장(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과 김수현 사무국장은 유임되었다. 5. 사업기조로 1) 범국민적 지방분권․균형발전 세력의 결집 - 반분권, 균형발전세력과의 대치선 선도 2) 참여정부 분권․균형발전 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의 견인 3) 지방분권운동의 정착과 분권형 개헌의 사회적 의제화 4) 사업과 조직의 내실화를 추진할 것을 심의하였다. 또한 지방분권 영역과 균형발전 영역으로 사업과제를 설정하고 조직사업과 일상사업을 강화하기로 결의하였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