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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참여자치시민상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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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발  신 / 대전참여자치시민여대(금홍섭, 010-3419-0092, 042-331-0092) 제  목 /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 선정 보도자료 제10회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로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 무료진료소>, <대덕구청 주민참여예산제> <심재호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선정 ▶ 참여시민상(모범회원상) : 고제열, 김학일, 정관성 회원 ▶ 감사패 : 이재영(근영나염 대표), 김승식(두레기획 대표) ▶ 공로패 : 김선건(충남대사회학과교수), 민명수(주부), 김종생(목사), 송동호(변호사) ▶ 10년 근속 / 김제선(사무처장), 금홍섭(사회개혁실천국장) <2006년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안내> - 일시 / 2006년 2월 9일(목) 오후7시30분 - 장소 / 선화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참여광장 1.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제10회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로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 무료진료소’, ‘대덕구청 주민참여예산제’, ‘심재호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2.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1997년 정기총회때부터 매년 선정 발표하고 있는 【참여자치시민상】과【올해의 정치인】은 한해동안 참여민주주의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 단체, 기업 등과 정치개혁 및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해 왔다. 3. 반면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해온 『올해의 정치인』은 지난해에 이어 적절한 대상자를 찾지못해 2년 연속으로 수상자 없는 상이 되고 말았다. 4. 수상자로 선정된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 무료진료소‘는 지난해 1년동안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17개국 8백34명의 이주노동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각 분야의 헌신적인 의료봉사단을 꾸려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건강권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과 더불어 이주노동자에대한 우리사회의 건강한 인식 확산을 통해 일부 왜곡된 시민의식을 변화시키는데도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덕구청 주민참여예산제’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예산편성 전 과정에 구민의 참여를 보장해 그동안의 공무원 중심의 예산편성 관행을 극복하고 재정투명성과 건전성을 신장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참여민주주의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점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심재호 목원대 교수’는 교육자로서의 책임은 물론,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등의 사회복지분야 시민단체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개혁과 복지분야 참여민주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안타까운 것은 심교수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복지포럼 집행위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1년여전 대장암이 발병되어 두차례 수술을 받는등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에 있다. 5. 한편,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참여자치시민상』을 재정한 배경은 본격적인 지방자치의 실시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저조하여 주민 없는 지방자치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자발적 참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 널리 알림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참여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6.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9일(목) 오후 7시30분 선화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강당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소장 김봉구) 무료진료소(소장 신현정)    + 연락처 / 김봉구 소장(010-9939-6242, 631-6242)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이사장 김용우) 무료진료소는 2005년 1월 개소한이래 1년동안 불법체류자라는 신분상의 이유와 재정적인 이유 등으로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17개국 8백34명의 이주노동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매주 일요일에 문을 여는 무료진료소에는 의료봉사자로 의사 15명, 한의사 19명, 치과의사 14명, 간호사 47명 등 모두 1백2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참의료진료단과 누가한의사회, 청한, 건치, 대전보건대 치아사랑 동아리, 대전약사회 등 지역 7개 의료 단체가 참여하여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건강권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왔다. 또한, 이들 이주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찾는데 그치지 않고 열악한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권을 찾기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운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일부 잘못된 시민의식을 개선시키는데도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이주노동자들의 정부차원의 제도개선을 통해 사회권을 보장하는 것이야 말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한국경제를 살릴수 있다는 건강한 인식의 확산을 통해 일부 왜곡된 시민의식을 변화시키는데도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 대덕구(구청장 김창수) 주민참여예산제   + 연락처 / 김기환 대덕구청 구정기획단장(010-9769-2719, 620-6267) 민선자치 10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자치행정에 있어 주민의 참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예산편성의 경우 그동안 공무원과 특정 집단의 전유물로 인식될 만큼 주민참여에 기반한 예산편성은 구호에 그치고 있었다. 이런가운데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이 200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시키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전국에서 세 번째로 도입하여, 구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행정에 대한 주민참여의식을 확산시키는데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실제로 대덕구는 2006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각계각층이 추천한 100명으로 구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예산편성에 참여토록 하는 것은 물론 구민들이 요구하는 우선사업을 예산편성에 직접 반영시켰다. 시행초기 단계인만큼 아쉬움도 분명 있지만, 그동안 예산편성은 자치단체장과 일부 공무원들의 전유물로만 인식되어왔다는 점에서, 예산편성 과정에 구민의 참여를 보장한 것은 참여민주주의을 신장하고 구청예산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나아가 대덕구의 주민참여예산제 도입은 구민의 구정참여를 촉진하고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고 인정되어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심재호(목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연락처 / 011-9804-0500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다함은 물론,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복지포럼과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등의 사회복지분야 시민단체에 적극참여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를 통해 시민운동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복지분야 참여민주주의 정신을 확산 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여 모범적인 지식인의 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참여자치시민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안타깝게도 심교수는 시민단체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던 중 1년전 대장암이 발병되어 두차례 수술을 받는등 현재 서울대 병원에서 입원중에 있다. 2006년 2월 9일 * 관련 사진은 이메일로 별첨송부하거나, 홈페이지에 첨부해 놓겠습니다. * 위 내용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홈페이지(www.cham.or.kr/주요이슈방)에도 올려져 있습니다. * 문의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금홍섭 사회개혁실천국장(010-3419-0092)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의장 송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