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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과 대전충남지역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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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과 대전충남지역 발전방안 대토론회 개최 - 저지하자 수도집중, 회복하자 지방자존 외쳐… (사)대전시민사회연구소와 대전충남지역혁신연구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11월 9일(금) 오후 3시30분부터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정선 대전충남지역혁신연구회 상임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대전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임성복 박사와 박재묵 충남대 교수, 이두영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이 주제발제자로 참여했다. 1주제인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임성복 대전지역혁신협의회 사무국장은 “참여정부의 각종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중은 47.2%에서 48.7%로 높아졌다며, 민간부분의 참여를 이끌어내 기업하기 좋은 지방, 생활인프라를 적극 개선해 나가기 위한 2단계 균형발전 정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주제인 “2단계 균형발전정책 추진과 대전충남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박재묵 충남대 교수는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의 법제화 추진과 더불어 초광역권 통합발전을 위해 충청권을 비롯해 비수도권 지역주민이 정파를 초월한 정치쟁점화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주제인 “2단계 균형발전정책과 비수도권 지역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두영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은 “균형발전 법안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더불어 행정수도 복원을 위한 충청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영주 충남발전연구원 기획정보팀장, 김만구 대전건설협회 대전지회 사무처장, 박정현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운영위원장, 송석두 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심규상 오마이뉴스 기자, 안성호 대전대학교 교수, 한진걸 서구의회의원 등이 각계를 대표해 토론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