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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2007 회원활동에 대한 의식 실태조사 보고서 (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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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대중과 가깝게 그리고 진정한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단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슈에 따른 문제제기와 그 목적이 달성될 때까지 결과를 도출하는 활동을 기대합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우리 대전시민의 참 좋은 벗입니다.”

 

 

 

지난해 12월6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회원활동에 대한 의식 실태조사에 응답한 회원의견의 일부분이다.

먼저 이번 의식 실태조사는 930명의 회원들에게 이메일 설문을 발송했으며 그 중 132명의 회원이 응답했다. 응답회원 중 여성회원이 18%, 남성회원은 82%가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세 이상 50이상이 45%로 가장 많이 많고 그 다음으로 30세 이상 40세 미만 28%, 50세 이상 20%, 20세 이상 30세 미만 7% 순이다.

회원 프로그램 참여도와 회보 및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조사에서 우리 회원들은 각종 토론회에 가장 많이 참석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 다음으로 올해 2번 개최된 회원가족영화제에 많은 참여를 하였다.

회보는 관심 가는 부분만 읽어보는 회원이 60%나 되었고 거의 읽지 않는 회원도 6%로 조사되었다. 가장 많이 읽어보는 코너는 활동소식과 기획기사, 참여광장 순으로 나타나 우리 단체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 이슈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웹사이트에 대한 조사에서 어쩌다 한 번 접속하는 회원이 56%로 나타났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회원은 44%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 단체 활동을 접하는 매체에 대한 조사에서는 TV,라디오, 신문에 응답한 27% 보다 인터넷이 22% 높게 나왔다. 또한 이메일 활동소식의 열독률도 96%로 거의 보지 않는 회원 4%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기타 조사결과로 회보와 마찬가지로 웹사이트 주요캠페인 및 이슈 코너를 자주 찾았고, 앞으로 신문형태의 웹사이트 서비스를 요구했다.

회원들은 단체 성격 및 앞으로 참여자치연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회원들은 우리 단체의 주요기능으로 권력감시기능 41%, 정책평가 및 대안제시 기능 33%, 정책평가 및 대안제시 기능 33%로 조사되었고 앞으로 강화해야 할 활동으로는 정책평가 및 대안제시 기능을 꼽았다.


또한 2007년 우리단체 활동 중에 가장 활발했던 분야는 전체 응답자의 30%가 지방자치분야인 해외연수 및 의정비 심의관련 대책활동으로 말했다. 후순으로는 도시교통분야 24%, 이슈에 따른 대응활동 28%로 나타났고 복지 및 인권 대응활동은 6%로 조사되었다.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시민단체의 정부재정지권금에 대한 회원들의 의식은 비판과 감시를 위해서 절대 받지 말아야 한다가 41%, 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해 정부재정지원금 필요하다가 27%, 정부재정지원은 비판과 감시와는 무관하다는 의견이 28%, 정부재정지원금 확대에 대한 의견도 11%나 조사되었다.

그럼 어떤 분야가 개혁 되어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을까? 우리 회원들은 시민의식, 관료개혁, 정치개혁, 경제개혁 순으로 답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은 앞으로의 과제로 대중성 강화(53%), 전문성 강화(37%), 진보성 강화(10%), 기타(2%) 순으로 답해 시민운동이 좀 더 시민들속으로 파고 들어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도한 우리 단체에 직접 참여를 한다면 자치단체 감시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높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