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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총선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규)는 4월 1일 12개 분야 20개의 \'유권자가 제안하는 총선공약 20개\'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지역의제는 ▶ 금강운하를 포함한 한반도 운하 백지화, ▶ 녹지총량제 도입, ▶ TKP 세천저유소 유류오염정화 및 생태계복원, 지역무상반환, ▶ 충남도청 청사의 박물관화와 도청부지의 중앙공원 조성, ▶ 원자력연구소 주변지역 안전망 구축 및 대안수립, ▶ 사전예방적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도시보건지소 설치확대, ▶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지역사무소 설치, ▶ 의료공공성 강화 대책 마련, ▶ 돌봄 노동의 사회적 지원 확대, ▶ 여성을 포괄하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빈곤여성 지원강화, ▶ 외국인 이주노동자 복지회관 설치, ▶ 다문화교육 의무화, ▶ 학교급식센터 설립, ▶ 수도권규제완화반대,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정책 지속추진, ▶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시’의 차질 없는 건설, ▶ 대형마트 규제 법안 제정 및 동네시장 활성화, ▶ 교육비 가계부담 경감대책 마련, ▶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철폐, ▶ 안전한 보행환경 확립, ▶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재추진 등 20개다. 대전연대 총선특위는 12개 분야 20개 지역공약을 선정하고 후보자들에게 제안하게 된 배경에 대해, 총선이 그 어느 때보다 혼탁해지고 있으며, 정책선거 문화를 형성하고, 유권자들이 스스로 만든 의제를 후보자에게 제안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가지 의제를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대전연대 총선특위는 각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는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요구안을 작성 제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12개 분야 20개 공약을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연대 총선특위는 각 정당 및 후보자들에게 12개 분야 20개 총선공약에 대한 관련 자료를 전달한 뒤 공약 채택 운동을 함께 벌여 나갈 예정이며, 각 후보자들이 발표한 각종 공약에 대해서도 유권자들의 변별력을 위해 공약평가결과를 곧 발표할 계획이다. 2008년 4월 1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규)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외국인노동자종합지원센터,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기독교청년회, (사)대전실업극복시민연대일어서는사람들,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전여민회, (사)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