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대전지역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 근본적인 국정운영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각계각층에서 분출하고 있습니다.
2.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 종교, 정당 등 50여개 단체는 오늘 오후2시, 풀뿔리시민센터 회의실에서 『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고, 6월 정국에 대한 적극적인 시민행동을 펼치기로 합의했습니다.
3. 이들은 이명박 정부 집권이후 민주주의와 인권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에 대해 책임지고 대통령의 사죄와 총체적이고 근본적인 국정쇄신을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반민생 반민주 악법 철회와 검경을 앞세운 강압통치의 중단, 남북간의 평화적 관계회복, 부자정책 중단과 서민살리기 정책을 우선 시행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4. 아울러, 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비상시국회는 오는 8일(월) 오후2시 시청북문앞에서 “민주회복과 국민생존권 쟁취를 위한 대전시민 호소문과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는 6월 10일 오후7시 서대전시민광장에서는 1만명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인 “6월항쟁 22주년 정신계승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키로 합의했습니다.
5. 향후 6월 정국에서 가늠자 역할을 할 “민주회복 국민생존권쟁취 대전비상시국회의”의 각종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2009년 6월 4일 오후 4시
일시 / 2009년 6월 4일(목) 오후 4시
수신 / 각 언론사 담당기자
발신 / 참가자 일동(연락처 금홍섭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010-3419-0092)
내용 / 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비상시국회의 결과 보도자료
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비상시국회의 참석자 일동
(대전지역 50여개 정당, 종교, 시민사회, 노동, 여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