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주인은 시민! 더 많은 시민참여를 통해 지역의 변화를 도모할 것!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오는 10월 29일(목) 오후 7시,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강당에서 14주년 후원의 밤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 지난 14년 동안 지역사회의 불법, 부당한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삶의 희노애락을 함께 한 시민이 주인인 단체로써 보다 당당한 모습으로 운동하기 위해 주인인 시민들에게 손을 벌리는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초창기 200여명의 회원(회비납부회원)으로 출발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현재 900여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회원으로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초창기 약 1천백여 만원에 불과했던 회비수입은 2008년 약1억 1천여만으로 약 10배 가까이 성장하였고, 초창기 전무했던 후원금은 2008년에 5천3백여만원이 모금되어 시민이 주인인 단체로써의 위상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회원들과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애정을 바탕으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초창기와 비교해서 2008년도에는 재정적으로 15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시위, 캠페인은 초창기에 비해 8배 이상 증가하였고, 각종 연대사업은 11배 이상 증가하여 현장중심의 활동과 지역의 중심단체로써의 역할과 위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지역의 현안에 대한 성명, 논평 발표는 5배 이상 증가하여 지역사회의 문제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부지런함으로 보였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초창기 전무했던 조사사업을 매월 1.3회 이상 진행하고, 공공기관 참여도 월평균 12.4회 이상으로 비판만하는 단체가 아니라 대안을 고민하고, 자치단체와 거버넌스 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주요 지표 비교]
구분( )는 해당 연도를 표기하였음수입현황정기회비납부회원수200명(1998년)884명(2009년 9월 말)연간 회비납부액수11,130,340원(1995~96년)109,075,000원(2008년 결산)총수입현황12,303,727원(1995~96년)187,339,690원(2008년 결산)구분1998년2008년활동현황시위․캠페인5건42건정보공개청구-83건공공기관참여-149건성명․논평발표19건98건교육사업31건77건조사사업-16건회보․사이버소식지6건117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창립 14년을 맞아 1) 정책발굴을 위한 매월 1회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회원 및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월 1회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2)후퇴하는 민주주의를 되돌리는 민주주의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3) 감세정책, 4대강사업, 행정도시, 수도권규제완화 등 지방위기에 결연히 맞설 것, 4) 풀뿌리지방자치가 안착할 수 있도록 시정, 의정감시를 더욱 강화할 것이고, 5) 이러한 모든 활동을 시민이 함께 하는 운동이 되도록 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