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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박근혜 전 대표의 행정도시 원안고수 입장 천명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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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는 7일 저녁 재경(在京)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명박정권의 행정도시 수정백지화안에 대해 “원안이 배제된 안에 반대한다. 한나라당이 당론으로 만들어도 반대할 것이다. 친박계의 홍사덕의원이 제시한 정부부처 5-6개 이전 절충안도 홍의원의 사견이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박 전 대표의 원안고수 입장표명이 이명박정권의 수정백지화안 발표를 앞둔 상황에 매우 시의 적절했고 그동안의 원안고수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환영하며 행정도시 원안사수와 정상추진 과정에 박근혜 전 대표의 역할을 관심 있게 지켜 볼 것이며 필요하면 언제든지 공동행동에 나설 것을 밝힌다. 박 전 대표의 발언은 최근 정권이 행정부처 이전 백지화(플랜 A)가 국민여론에 밀려 쉽지 않자 몇 개 부처 이전을 포함하는 수정안(플랜 B)으로의 전략수정도 반대하는 것으로 A안이던 B안이던 수정안은 모두 원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에 이명박정권은 한나라당 친박계 조차 설득하지 못하여 당내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는 ‘행정도시 백지화기도’는 더 이상 강행할 명분이 없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며 이미 계획 중인 10일 당정청 회의나 고위 당정회의를 ‘원안추진을 위한 회의로 정상화’하여 그동안 정권 스스로 자초한 국론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1월11일 [행정도시 원안 정상추진]을 국민 앞에 재천명하고 행정도시 정상건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2010년 1월 8일                  행정도시사수연기군대책위 행정도시범공주시민대책위      행정도시주변지역청원군편입추진위원회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