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열린시대 새 지방자치를 만들어갑니다.
제 14회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로 홍석하씨와 주은반석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선정, 시상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1997년부터 지역에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불법, 부당, 불합리한 정부와 자치단체의 정책에 맞서 자신과 이웃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워온 숨은 지역활동가를 찾아 그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자치시민상’을 제정하였다. ❏ 이러한 원칙을 갖고 공모와 발굴을 통해 선정한 제14회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로 ‘행정도시무산저지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 ‘홍석하’씨와 ‘주은 반석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를 공동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월 4일(목) 19시 30분, 풀뿌리사람들 강당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홍석하’씨는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인 행정도시 추진과 관련하여 정부가 행정도시 수정을 통해 원안을 왜곡, 폐기하려는 긴급한 상황에서 지역의 주민들과 대전, 충남, 충북 및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자치단체와의 연대활동을 통해 반대여론을 형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행정도시 원안추진이 정치적, 정책적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문제임을 인식하여 끊임없이 이들을 조직하여 누구보다 우수한 현장활동가로 만들어 행정도시 원안추진운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도록 하였다. ❏ ‘주은 반석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대덕구 상서동 위치)’는 2008년 2월 부도 등의 상황 속에서 영세 서민인 자신들의 보증금이 떼일 처지에 놓이자, 대덕구청의 공무원과 함께 전국 50여 곳의 영세한 부도임대아파트 입주민대책모임을 만나 네트워크를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영세서민인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부도난 공공건설 임대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되어 전국 3천가구, 1만여명이 임대보증금을 되찾게 되었다. 이는 우리 사회에 아직도 유․무형으로 존재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지역주민이 직접 나서서 개선한 생활 속의 운동이 만들어낸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 따라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홍석하’씨와 ‘주은 반석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이 주인으로 서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제 14회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아래와 같이 시상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보도, 취재 요청합니다. = 아 래 = ❏ 행 사 명 : 2010년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 시상일시 : 2010년 2월 4일(목) 19시 30분 ❏ 시상장소 : 풀뿌리사람들 강당(지하, 구 중구문화원) ❏ 시 상 자 : - 행정도시무산저시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 홍석하(016-453-7083) - 주은반석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 대표회장 김희철(010-3473-5333) / 임차인대표 유봉성(011-9804-5854) ❏ 문 의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문창기 국장(042-331-0092 / 010-8803-1832) ✱첨부 : 1.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 사진(메일에 첨부) 2. 역대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 명단
2010년 2월 3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