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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제17차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개최 및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 시상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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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개최 및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 선정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 사망사고를 최초 고발한 해고노동자 정승기씨』 1. 올바른 지방자치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995년 창립되었습니다. 창립 이후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활동은 지역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확대하기 위한 꾸준한 활동과 불편, 부당한 제도개선운동이었습니다. 이러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활동은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합니다. 2.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012년 2월 16일(목) 19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홀에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1년 사업 및 재정평가 보고, 임원인선, 규약개정, 2012년도 사업 및 재정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3. 또한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되는 기념행사에서 제16회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1997년 정기총회부터 매년 선정 발표하고 있는 【참여자치시민상】과 【올해의 정치인】은 한 해 동안 참여민주주의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 단체, 기업 등과 정치개혁 및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해 왔습니다. 4. 올해 수상자로는 한국타이어 노동자의 집단사망 사건을 폭로하여 전국민적인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직장 내 작업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한 ‘한국타이어 집단사망 원인규명 및 책임자 처벌촉구 시민대책위원회’의 해고노동자 정승기씨를 선정하였습니다. 5. 현재 정승기씨는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 사망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언론에 사측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지난 2010년 3월 부당해고 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미 지난 2011년 10월 4일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부당해고로 복직판결을 받았으며, 앞서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각각 복직판정을 받았으나 아직도 이명박 대통령의 사돈기업인 한국타이어는 복직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지금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문 앞과 서울 본사를 오가며 복직투쟁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6. 한편,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해온 『올해의 정치인』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적절한 대상자를 찾지 못해 3년 연속으로 수상자 없는 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7. 아래와 같이 정기총회 및 참여자치시민상 시상식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 행 사 명 : 2012년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 행사일시 : 2012년 2월 16일(목) 오후 7시 10분 - 행사장소 :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 - 주요내용 :    +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 시상    + 2012년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 기    타 :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정승기 씨) 사진 1매   - 문     의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문창기 국장(042-331-0092/010-8803-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