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열린시대 새 지방자치를 만들어갑니다.

우리단체 성명논평

4월 일상을 바꾸는 누구나 시민활동가 시즌1 사업 선정 (19.05.02.)
  • 254

<4월 일상을 바꾸는 누구나 시민활동가 시즌1 사업 선정>

- 일상을 바꾸는 시민 누구나 활동가입니다 -   

 

 

지난 4월 30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일상을 바꾸는 누구나 시민활동가(이하 시민활동가)를 선정했다. 이번 5월에 선정된 시민활동가 사업은 4월에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이다. 총 5건의 시민활동가 사업 중 4건의 사업이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019년 정기총회에서 시민활동가 체계 구축을 올해 활동계획으로 정하였다. 시민활동가 체계 구축은 시민이 원하는 권력감시 및 주민참여 사업을 제안하고,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의 협의에 따라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이다.

 

시민활동가란 시민 누구나 원하는 권력감시, 주민참여 활동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시민을 의미한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선정된 시민활동가에게 제안한 사업이 실천 가능하도록 회의비, 사업비, 인건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연결된 지역사회의 인물, 단체,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사회변화를 꿈꾸는 시민활동가의 공적인 활동을 돕는다.

 

시민활동가 사업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페이지를 통해 제안을 받는다. 아동부터 어른까지,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시민활동가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 내용도 권력감시와 주민참여에 관한 내용이면 어떤 사업이든 신청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제안된 시민활동가 사업은 매월 16일부터 25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시민투표는 시민들이 투표하고, 사업 선정의 당락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시민투표 결과는 선정과정의 가산점 부여를 위한 참고자료이다.

 

시민투표가 끝난 시민활동가 사업은 매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시민활동가 운영팀에서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활동가 사업은 매월 1일 공개한다. 시민활동가 운영팀은 여성, 청년, 청소년, 마을, 공동체를 주제로 활동하는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민활동가 운영팀에서는 일상을 바꿀 수 있는 권력감시 및 주민참여 활동인지만을 심사한다.

 

시민활동가 사업이 선정된 후 시민활동가 운영팀과 제안자의 협의를 통해 활동비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내용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2019년 활동비 예산은 총 3천만 원이다. 3천만 원 내에서 자유롭게 활동비 예산이 편성되고, 활동비 예산 소진 시 2019년 시민활동가 사업은 마무리된다.   4월 선정된 시민활동가 사업은 아래와 같다. 선정된 시민활동가 사업의 활동내용은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4월 일상을 바꾸는 누구나 시민활동가 시즌1 선정 결과

■ 대전권 대학교 학내 인권센터 모니터링 및 연구와 개선점 제안

■ 2019년 대전광역시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사업

■ 100명의 청년이 만드는 노동권익침해 보고서

■ 대전 원도심의 성매매 호객행위 근절 활동   

 

 

5월 시민활동가 사업은 현재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홈페이지(www.cham.or.kr)에 연결된 일상을 바꾸는 시민 누구나 시민활동가 페이지(http://champeople.kr)에서 제안 받고 있다.

 

 

2019년  5월  2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영진, 이진희, 장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