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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20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팩트체크>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은 무엇을 했을까?’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019년 9월부터 대전지역 20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팩트체크(Fact Check 이하 팩트체크)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 17일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총선은 다가오고 있는데, 지난 4년 동안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물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대전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팩트체크는 2회의 팩트체44크 기획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기획단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팩트체크팀을 만들었습니다. 팩트체크팀은 두 차례에 걸쳐 의정활동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팩트체크팀에서는 국회의원의 출석률(본회의, 상임위원회), 처리된 대표발의법안, 재산, 2016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공약을 의정활동 확인 기준으로 정했습니다.
팩트체크팀에서 확인한 내용을 보면, 20대 국회 본회의 평균 출석률은 90.1%입니다. 이상민, 이장우 의원을 제외한 5명의 의원들은 평균인 90.1%보다 높은 출석률을 기록했습니다. 대표발의 법안은 전체 국회의원 1인당 69.8개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그런데 대전지역 국회의원들 중에서는 조승래 의원이 69개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고, 그 외 의원들의 대표발의 건수는 평균 34건에 그친 수준입니다. 공약 또한 완료한 공약의 비율이 시행되지 않은 공약에 비해 낮았고, 공약 이행률은 10~12% 수준의 이행률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에 항목별로 분류했습니다. 많은 취재와 보도를 통해 내용들이 많이 공유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별첨 1. 대전지역 20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팩트체크 보도자료
2020년 2월 3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영진, 이진희, 장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