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활동 성명논평

모범 장애인주차장 설치시설 인증식 보도자료] -------------------------------------------------------------------- ◆ 발 신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복지포럼 장재완간사(016-424-8232) ◆ 수 신 / 각 언론사 담당기자 ◆ 내 용 / 모범 장애인주차장 설치시설 인증식 보도자료 ◆ 발신일 / 2001년 1월 4일 오후 2시 ◆ 보도일시 / 2001년 1월 4일(목) 00시 부터 보 도 자 료 전국최초로 모범 장애인주차장 설치 및 관리시설 기관 선정 ◎ 대전복지포럼 장애인주차권확보시민감시단(단장 오용균)에서는 지난 99년 7월 출범이후 1년 6개월 동안 대전 200여개의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대형유통매장 등의 장애인주차장설치 및 관리실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전보훈병원과 백화점세이를 모범 장애인주차장 설치 및 관리시설로 선정하고 2001년 1월 4일에 인증패를 전달하는 인증식을 갖기로 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 감시단은 순수 시민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연인원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년 6개월 동안 250여건의 불법주차차량을 적발하여 고발 조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런반면에 관리감독권한을 가지고 있는 행정기관의 장애인주차장 관리실태는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을 시행한지 3년(98년 4월 11일최초 시행)부터 이 다되어감에도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애인주차장 감시단에서 2000년 상반기동안의 대전시 5개구청 장애인주차장 위반차량 단속건수에 대한 행정정보공개를 요청한 결과를 보면, 5개구 모두 합쳐 14건에 그치는 등 행정당국의 장애인주차장에 대한 단속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이러한 현실은 관리감독권을 가지고 있는 5개구청의 대부분이 불법주정차 단속과는 다르게 교통관리과가 아닌 사회복지과에서 관리감독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시민의식의 부족, 행정기관의 단속의지, 시설주의 철저한 관리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이에 감시단은 시설주의 의식변화 및 시민의식의 변화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모범 장애인주차장 설치 및 관리 시설에 인증패를 전달하는 인증식을 갖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최초로 민간 시민단체가 광범위한 조사를 토대로 공식적인 인증을 하는 뜻 깊은 행사이며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접근권을 부각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상 내용은 대전참여자치연대 홈페이지(www.cham.or.kr)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대전복지포럼 장애인주차권확보시민감시단 (문의 장재완 대전참여자치연대 복지포럼 간사 016-424-8232) * 참여자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6-11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