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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활동 성명논평

세종시 백서 발간 중단 촉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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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와 세종시 기획단의 ‘세종시 백서’ 제작을 중단하라. 지난 8월23일 국무총리실에서는 민관합동위원회와 세종시 기획단에서 10월 중순경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고 민관합동위원회 관계자는 백서에는 정운찬총리 내정부터 수정안 폐기까지 수정안 찬반 의견을 집중적으로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수정안 총대총리 정운찬이 사퇴하고 건설청장이 교체되었으며 세종시기획단의 핵심인 건설청의 서종대 차장까지 사임한 마당에 그동안의 국정문란과 국론분열의 패악행위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국정조사를 기다려야 할 대상이 오히려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백서발간은 가당치도 않은 행위이다. 백서발간은 친일파가 독립군의 역사를 기록하겠다고 나서는 것과 같은 패륜행위로 이는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전 국민을 또다시 욕보이는 행위이다. 수정안 강행의 과정은 국정의 최우선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 하루아침에 뒤집고 대선공약을 어기고 자행한 행정도시 백지화 기도로 막대한 국가예산을 전용하여 수정안 홍보비로 지출하고 찬성단체를 조작하여 주민갈등을 부추긴 범죄였다. 우리는 향후 ‘행정도시 백지화 기도 국가적 범죄행위’에 대하여 반드시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을 파헤치고 책임자를 처벌해, 향후 어떠한 정권도 이와 같은 행위를 할 수 없도록 역사적 교훈으로 남겨야 하며 백서는 이러한 과정에서 정부와 충청권 3개시도, 시민단체가 함께 발간 할 것을 제안한다. 탄생부터 불법, 탈법으로 만들어진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와 세종시기획단은 수정안 강행의 핵심전략본부로 수정안 폐기와 함께 즉각 해체되었어야 함에도 아직도 활동을 하는 것은 국민적 의혹과 불신만 자초할 것이다. 당장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와 세종시기획단을 해체하고 백서발간을 중단하라. 2010년 8월 29일 행정도시 정상추진 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 ■ 충청권비대위 담당자 연락처 <충남>이상선 상임대표 011-458-1254      <연기>홍석하 사무처장 010-5021-7083 <충북>이두영 운영위원장011-466-0195     <대전>금홍섭 집행위원장 010-3419-0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