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61주기 12차 대전산내사건희생자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위령제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진실규명 결정을 내린후 처음으로 열린 위령제였습니다. 1부 위령제와 2부 추도식으로 진행한 이번 위령제에서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지사, 국방부, 지역 국회의원들의 추도사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결의문을 통해 이후 유해발굴과 유족 배보상, 평화공원 조성 등 정부가 진상규명을 위한 후속작업을 진행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