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방선거 사회복지계 공동행동은(이하 사회복지계 공동행동)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지방선거를 맞아 대전이 복지도시로 갈 수 있도록 견인하기 위해 연대한 단체입니다.
사회복지계 공동행동은 대전시를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회복지 10대 의제를 선정하고 시장후보에게 수용여부를 질의했습니다. 이에 시장후보 모두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사회복지공동행동이 제안한 사회복지 10대 의제는
1. 사회복지인력의 처우 및 근무환경개선
2.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제도 현실화
3. 공공임대주택확충(10%) 및 저소득층 주거비 지원
4.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5. 대전시민 복지기준선 도입
6. 대전형 기초보장제도 도입
7.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 정책에 민간시설 참여
8.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강화
9.대전광역시사회복지종합회관(센터) 건립 요구
10. 한부모 가족 통합적 지원정책 마련입니다.
순서는 사회복지계 공동행동 소속 단체 회원 및 기관의 설문조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사회복지 10대 의제에 대한 각 후보의 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기호 1번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는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을 제외한 모든 의제에 동의했습니다. 다만 국공립 보육시설 명칭에 대한 이견이 있으며 공공형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보육시설의 서비스 개선 및 공공성 강화” 라는 공약으로 대신하겠다는 의견을 보냈습니다.
2, 기호 2번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후보는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종합회관 건립 요구]를 제외한 모든 의제에 동의했습니다. 사회복지종합회관 건립은 사회적 논의 후 결정하겠다는 의견을 보냈습니다.
3. 기호 3번 통합진보당 김창근 후보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제도 현실화],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 정책에 민간시설 참여]항목에는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나머지 의제에는 모두 동의했습니다.
4. 기호 4번 정의당 한창민 후보는 모든 의제에 동의하였습니다.
사회복지계 공동행동은 각 후보가 동의한 의제에 대해 정책협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협약식은 28일(수) 11시부터 진행하는 2014 지방선거 사회복지계 공동행동 시장후보 초청 복지공약 토론회 후 11시 50분부터 10분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든 시장 후보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래의 일정으로 대전시장 후보초청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 행사명 : 2014 지방선거 사회복지공동행동 대전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및 정책협약식
- 일 시 : 5월 28일(수) 10시 30분~12시
(토론회 : 11시~11시 50분, 정책협약식 : 11시 50분~12시)
- 장 소 : 대전광역시청 대강당(3층)
- 참 석 : 대전시민 및 사회복지사 800명
- 문 의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정동 연대기획국장(010-3471-7468)
* 별첨1 : 2014 지방선거 사회복지계공동행동 대전시장후보자 정책협약서 및 10대의제 내용
* 별첨2 : 토론회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