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한
대전지역 시민․풀뿌리단체의 마지막 요구 발표 기자회견 개최 취재 요청
지난 2014년, 원 구성을 위한 세 달여에 걸친 파행으로 전국적으로 지탄을 받았던 서구의회가 지난 10월 23일부터 파행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행 또한 장기화됨에도, 주민들에게 아무런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지만,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또한 의문입니다.
따라서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서구지역의 풀뿌리단체들이 공동으로 파행중인 서구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우리는 서구의회 파행에 대한 의장의 대주민 사과와 정상화,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요구를 거부한다면 파행의 책임을 물어 서구의회 의장에 대한 주민소환 진행도 불사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많은 언론의 취재와 보도로 서구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 래>
- 기자회견명 : 서구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전지역 시민․풀뿌리단체 기자회견
- 일 시 : 2015년 12월 16일(수) 10시 30분
- 장 소 : 서구의회 앞
- 참석 인원 : 참가단체 회원, 주민 등 30여명
- 문 의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염대형 국장(042-331-0092, 010-8692-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