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 조합설립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월23일 주민총회를 개최한 후 2월 25일 유성구청에 조합설립 인가신청을 하였지만 유성구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5조 토지등 소유자의 4분의 3 이상 및 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 요건 중 토지면적 등을 충족하지 못하여 반려조치를 하였다.
그러나 대전시는 지난 3월 5일 \'장대B구역 추진위원회\'에 재개발 추진구역내의 대전시가 소유한 토지 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법적 동의요건과 절차 마져도 무시하고 동의한다는 공문을 발송 해줌으로써 유성구청의 정당하고 합당한 반려조치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또한 법체처의 법령해석 에 따라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다시 개최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는 \'장대구역 추진위의 법 적요건 불비 및 절차위반에 동조함으로써 행정기관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까지 하고 말았다.
우리는 대전시가 대다수 원주민의 의사인 \'유성시장일원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해제\' 요구를 존중학 것과, 이에 반하는 외부 투기세력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행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100년 전통의 유성오일장과 유성시장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활성화시켜 전국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대전의 명소로, 150만 대전시민의 쇼핑과 만남의 장소, 사랑방 같은 문화공동체로, 항일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유적지로 보전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을미 의병의 최초 발생지이고 3.1독립만세운동 당시 세 차례에 걸쳐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 던 100년 전통의 역사유적지 유성오일장과 유성시장을 지키기 위해 대전 시민과 함께 싸워 나갈 것 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유성5일장 · 유성시장 재개발 동의서를 즉각 철회하라!!
유성5일장 · 유성시장 재개발 추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각성하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유성5일장 · 유성시장 파괴하는 밀실해정 즉각 중단하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유성5일장 · 유성시장 재개발 중단하고 보존대책 마련하라!
2019년 3월 13일
장대B구역 재개발 해제 주민대책위원회 유성5일장 · 유성시장 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민 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생명의숲/대전환경운동연합/대전YMCA/ (사)대전세종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장애인연대/ 대전평화여성회/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풀뿌리여성마을숲/ 여성인권타움,/실천여성회 <판>,/세상을 바꾸는 대전민중의힘/ 민주노점상전국연합충청지역연합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대전지역본부/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전충청5.18민주유공자회/ 민족문제연구소대전지부/ 독립유공자유족회 대전지회/양심과인권나무/ 대전청년회/ 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청춘\', 청춘학교/ 대전지역대학생연합(준)/충남대학교 민주동문회/ 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대전기독교윤리실천운동/(사)우리겨레하나되기 대전충남운동본부/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정의당 대전광역시당/민중당 대전광역시당/대전 녹색당/ (41개 종교시민사회단체,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