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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활동 성명논평

대전시는 월평공원을 보전하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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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월평공원을 보전하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십시오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대규모 아파트 개발) 부결하라!!-

 

지난해 12월 대전 시민들이 참여한 월평공원 공론화가 진행되었습니다. 공론화 시민숙의단은 전문리서치 기관에서 연령, 성별, 지역을 고려해 표본별로 공정하게 모집을 했습니다. 

 

공론회 위원회는 민간특례사업 찬성 33.7%, 반대 60.4%로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대규모 아파트 개발)을 하지 않을 것을 권고

 

공론화에서 모아진 시민의 뜻은 도시공원을 원형 그대로 보전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 월평공원 정림지구 민간특례사업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시민들의 뜻을 뒤집고 정림지구는 공론화 대상이 아니었다는 말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민간특례사업(대규모아파트 개발)은 자연생태계를 훼손시키고,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파괴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론화에서 결정된 시민의 뜻을 따라서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을 중단하십시오!

 

대전도시계획위원회는 월평공원(갈마지구)민간특례사업 부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