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끝자락 산청군 웅석봉에서 시작한 남한 백두대간이
덕유산을 거쳐 추풍령으로 빠지는 그사이 경북,충북,전북의
삼도에 걸쳐 위치해 있는 산이 민주지산입니다.
땅은 습하고 부드러워 약초와 산나물이 지천인 산이기도 하지요.
우리에게는 물한계곡으로 잘 알려진 산이기도 합니다.
\"집으로\"란 영화들 보셨지요.
그곳 민주지산 자락인 영동군 상촌면 일대가 영화의 주무대이기도 하지요.
정산날쯤이면 노루발,얼레지,이른 산나물들이 돋아났을테고,
봄소식을 가장먼저 알리는 생강나무꽃도 노랗게 피었을 겝니다.
마침 식목일이기도 하니 간단한 나무심기 행사도 함께 하려 합니다.
대상산 : 민주지산
산행코스 : 경방기간에 해당 되지 않는 곳을 탄력적으로 잡겠습니다.
산행일자 : 2003년 4월 5일 토요일
출발시간및 집합장소 : 대전톨게이트 바로 전 노상 주차장 이른 8시
준비물 : 스패츠와 아이젠을 제외한 겨울산행 복장입니다.
기타 : 아침은 각자, 점심은 도시락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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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 관한 질문도 마찬가지 입니다.
답글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전화로 물어보는것 보다야 느리고 답답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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