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열린시대 새 지방자치를 만들어갑니다.
복지포럼 사회복지학교(자료집은 파일로 별첨되었음) 1. 사회복지학교를 열게 된 배경은 . . . . . 첫째는, 대전지역의 복지현장을 성숙시켜 나가는 발판을 사회복지사들이 스스로 마련하는 계기를 제공하자는 것. 둘째는, 사회복지사들의 모임을 만들어서 사회복지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것. 셋째는, 사회복지현장의 새로운 동향과 이슈에 대하여 알려주고 발전의 계기를 제공하는 것. 끝으로, 이번 사회복지학교를 계기로 현장의 사회복지사와 대학의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참여연대 복지포럼이 추구하는 정신을 함께 가져 보기를 기대합니다. 2. 강의내용은 . . . . . 이미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3주간의 강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첫 시간에는 총장님(?) 인사말씀과 입학생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이어서 김성한교수가 “사회복지사 : 전문가인가? 노동자인가?”를 주제로 사회복지사의 정체성에 대해 강의하게 됩니다. 좀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는데, 우리의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강의는 앉아서 듣기만 해서는 안되고 적극적으로 자기 의견을 표출해 주기 바랍니다. 둘째 강의는 “사례로 본 자활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주제로 안영섭선생님께서 최근 우리나라 최대 이슈인 자활사업의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십니다. 셋째 강의는 “주민조직화, 이렇게 하자!”라는 주제로 이호 연구원께서 주민조직화의 전략과 사례에 대해서 강의합니다. 주민조직화는 지역복지현장(특히 사회복지관)에서 매우 중요한 과업임에도 불구하고 잘 수행되지 못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충분히 배우지 못하는 영역이라고 생각되어 기획한 주제입니다. 넷째 강의는 “지역복지 네트웤,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심재호교수가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기관들끼리 효율적으로 자원을 동원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에 대하여 강의합니다. 다섯째 강의는 ”현장에서 본 지역복지운동“을 주제로 하여 이재완교수가 가장 성공적인 지역복지운동으로 평가받는 천안지역의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복지운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하여 참석자들간에 자유토론을 가지면서 참석자들간의 의견을 주고받으려고 합니다. 또 학교에 대한 평가도 하려고 합니다. 공식적인 토론 이후에는 좋은 곳으로 장소를 옮겨서 더 진지하게 논의를 해보는 것도 좋겠죠. 3. 학교를 마친 이후에는 . . . . . . . . . . 졸업생간에(?)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서로 친하게 지냅시다. 그리고 그 친구들도 함께 모아서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를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모임을 만들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