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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운행체계 대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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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운행체계 대폭 개편 [연합뉴스 2005-02-16 06:32]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시가 내달 준공영제 시행과 무료 환승제 도입, 개별노선제 전환 등 시내버스 운행체계를 대폭 개편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운송수입금을 통합 관리하는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 이달 중 업계와 운송원가 산출 등 세부 협약을 마무리하고 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완료되는 대로 준공영제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시내버스 수익금의 통합관리가 가능해져 일정 손실액에 대해 시가 재정보전을 해주게 돼 업계의 재정 투명성 확보는 물론 승객들에 대한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대전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준공영제 시행과 함께 현재의 시내버스 공동배차제를 개별노선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개별노선제는 현재 회사별로 돌아가면서 노선을 배분하던 방식에서 탈피, 특정회사가 한 두개 노선을 전담 운영해 승객에 대한 서비스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는 내부적으로 업체 별 노선안을 확정해 놓고 있다. 이와 함께 일부 환승정류장에서만 시행하던 무료 환승제를 시내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하지만 이 경우 현재 하루 1천여건에 불과하던 무료 환승이 3만건 안팎으로 늘어나 시의 재정 보조액 증가 등의 문제가 예상돼 다른 시도 사례 분석과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밖에 시내버스 운행속도를 높이기 위해 버스 전용차로 구역 확대와 불합리한 버스 노선의 일부 개편 등도 준공영제 시행과 함께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 측에서는 준공영제 시행 등에 막대한 시민 세금이 투입된다는 점 등에서 중앙차로제 등 개혁적인 정책 도입과 시민 설득 및 홍보, 구체적인 서비스 개선안 등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준공영제 시행에 맞춰 그동안 구상해온 각종 운행체계 개편안을 적용할 계획이며 개편안 시행을 전후로 전문가나 시민의견을 충분히 들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참여자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0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