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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중고차 구매 실태 및 감차자료 실태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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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시내버스요금인상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 / 박정현 녹색연합충청본부 사무국장,  담당 /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연대기획국장(016-407-8176, 253-8176) 수신 / 각언론사 담당기자 발신 / 시내버스요금인상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내용 / 중고버스구매 실태 및 감차자료 공개의 건 일시 / 2000년 7월 12일 오후 21시 30분 그동안 의혹으로만 제기되었던 감차와 중고버스 실상 밝혀져 ? 1998년 3월부터 1999년 5월까지 중고버스 61대 구매사실 확인, 이가운데 14대 냉방안되는 찜통차량 ? 서진운수 2년 7개월(98년~99.7월)간 평균 감차 8.6%      1. 임금인상과 유류가 인상 등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며 대전시와 시내버스 업계가 20% 이상의 요금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내버스 요금인상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의혹으로만 제기되었던 시내버스 회사의 낡은 중고버스 구매와 서진운수의 2년 7개월 동안의 배차일보 분석자료(감차)를 공개했다.      2. 시내버스 회사의 감차는 그동안 시내버스업계 관행으로 남아있었으나 이번 자료공개로 인해 거의 매일 감차가 이루어져온 실상이 공개되었으며, 중고버스 구매문제 또한 대전시 대폐차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61대의 중고버스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나 내일로 예정되어있는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위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3. 공동대책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고버스 구매는 1998년 3월 21일부터 1999년 5월 31일까지 총 61대로 동진여객이 31대로 가장많았으며, 계룡버스가 7대, 동건운수가 6대, 한일버스, 대흥버스, 서진운수가 각각 4대, 금남교통이 3대, 금성교통이 2대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연식별 중고버스 구매내역을 살펴보면 1990년식이 2대, 92년식이 5대, 93년식이 6대, 94년식이 25대, 95년식이 16대, 96년식이 7대로 나타나 최고 9년~4년이나 된 버스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시내버스 기사와 시내버스 이용시민들의 안전은 생각지도 않은 처사로 눈앞의 이익에만 쫒는 시내버스 업계의 횡포라고 규탄했다. 뿐만 아니라 그렇치 않아도 시내버스는 도시대기오염의 주범이라는 지적아래 현재 CNG 버스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마당에 낡은 버스 구매는 도시대기환경을 더욱더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의 건강까지도 위협하는 부도덕한 행위라고 규탄했다.      특히, 중고버스의 구매는 아무리 운송사업법의 개정을 통해 구매자체가 98년 7월부터 가능하다 하더라도 매년 요금인상을 추진하면서 요금 책정때 마다 시내버스 구매비용을 원가에 책정하면서 어떻게 중고버스를 구매할 수 있느냐며 발끈하면서, 최근에도 중고버스를 구매했다는 제보가 계속되고 있는데, 대전시에 시내버스 대폐차 현황에 대한 행정정보공개를 정식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4. 공동대책위원회는 중고버스 구매와 함께 감차자료도 공개했는데, 그동안 일부 단속에서 적발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문만 무성하던 감차자료가 서진운수의 2년 7개월간의 배차일보를 분석하면서 거의 매일 감차가 단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차자료 분석결과 평균 8.6%의 감차를 보였으며, 가장높은 감차를 보인노선은 1번(20%) 노선이었으며, 다음으로 814번(18.5%), 806번(18%), 109( 17.4%), 705번(16.4%), 740번(15.4%), 101번(15%), 201번(13.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위 16개 노선의 평균감차비율은 14.2%를 보였으며, 주로 감차가 이루어지는 노선의 특징을 보면, 좌석버스(평균 감차비율 10.3%)의 감차비율이 일반버스 보다 높았고, 20분 이상의 배차간격을 가지고 있는 노선보다는 5~10분 간격의 노선(810번, 826번, 820번, 814번 등)이 높았고, 평일보다는 이용객이 떨어지는 휴일의 감차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방학기간인 1월과 8월의 감차비율이 평균 12.1%로 평균감차비율 8.6%보다 더 높게 나타나 방학을 이용한 감차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서진운수가 운행한 총노선은 101개 노선으로 단한번이라도 감차를 한 노선은 62%가 넘는 63개 노선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류상에 나타나는 감차비율보다 일부언론기관에서 조사한 자료나 시민단체가 현장조사한 결과를 반영하면 약 15%~20%가까운 감차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차나 결행의 문제는 이용승객이 적음으로해서 생기는 운행손실을 줄이고 운전사 고용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경비절감을 가져오는 이점 때문에 대전시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거의모든 시내버스업계에서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5. 시내버스 요금인상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시내버스 회사의 중고버스 구매로 생기는 부수입은 최소한 수십억원에 이르고, 감차와 결행에 따른 운행비용(유류비, 인건비 등)의 절감까지 합친다면 어마어마한 액수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내버스 요금인상에 반드시 편법 경영에 의해 발생되는 경영수익금을 반드시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내버스 요금인상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 참여자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09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