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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탐방... \"참여하면서 부딪히고 바꿔나가야…\" - 금산 국제학원 원장 <박병남>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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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정리 /                                                    고제열 회원기자                                                    (ING LIFE대전지점 FC)                                                     kobagsa@hanmail.net \"참여하면서 부딪히고 바꿔나가야…\" - 금산 국제학원 원장 <박병남> 회원 - 금산군 마전에서 11년째 학원을 운영하는 박병남(38) 회원에게 학원운영의 철학을 묻자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자유에 따르는 책임을 지며, 변화하는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박원장의 학원운영 초기시절, 세무서에 소득신고를 했지만 서류미숙으로 접수를 못했다. 이유인 즉, 소득을 너무 솔직히 밝혀 인근 학원과의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것이다. 세금을 충실히 납부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투명한 삶을 희망하며 살아가고 있는 그는 학원운영 외에 사회개혁을 위한 많은 일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해에 대전참여자치연대 회원으로 가입한 그는 현재 개혁국민정당에서 지구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참여하면서 부딪히고 그 속에서 바꿔나가야 한다”는 그는 “좋은 일 많이 하고 싶다. 사회에 봉사하면서 살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그는 금산이 고향이다. 금산서 태어났고 지금도 그곳에서 살고 있다. 그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젊은 사람들의 생각은 상당히 진보적이다. 그러나 막상 행동은 그렇지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말하는 그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아버지라고 한다. “노동의 신성함을 몸으로 체득하신 분이 바로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농사를 지으시는 것을 보면 뿌린대로 걷어 들인다는 원칙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요즘 농촌에는 農心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시대의 변화를 실감한다는 그는 “아버지가 지으신 밭을 보면 ‘참농부가 지으신 것이구나’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고 덧붙였다. 아버지와 함께 사는 이유에 대해 “평생 농사만 지으신 아버지에게 제가 줄 수 있는 것은 함께 살면서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평생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양심수후원회 운영위원, 대전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금산 금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부인 이혜영(38)과의 사이에 용호(男, 초4)와 솔아(女, 초1)를 두고 있다. 국제학원 ☎ 041)754-7007 (이메일: kjpc@chol.com) ========================================================================== 고제열(35, 집행위원) 회원기자는 前한밭신문 기자로 일하다가 현재는 (주)ING LIFE 대전지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인 김복연 님과 최근 출산한 건강한 아들 도현과 함께 신흥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추신: 혹시 보험에 가입할 일이 있다면 열심히 사는 고제열 회원님께 꼭 신청해주세요. 【ING생명 대전지점 FC ☎ 018-420-0168】 * 참여자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1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