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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호. 이상욱회원-여자, 결혼 아직은... 지금은 방송에 집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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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결혼 아직은... 지금은 방송에 집중할 때 - 대전MBC \'안정선의 시대공감\' 연출자 <이상욱> 회원 - \"우리사회에 건강한 토론 문화가 정착되었음 합니다.\" 대전MBC 라디오의 정격 시사토크 프로그램인 <안정선의 시대공감>의 이상욱(30)PD. 영화와 방송일에 높은 관심을 보였던 그는 지난해 5월 공채로 대전MBC에 입사했다. 그가 하고픈 방송은 실험적인 휴먼다큐멘터리 등 PD저널리즘에 충실한 작품. 그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 그는 지금 맹훈련 중이다. 우리 사회의 이슈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건강한 토론을 통해 대안을 찾는 일. 이를 통해 다양성과 통일감을 이루고 싶은 욕망. 이것이 시대공감 PD로서의 책임감이자 포부이다. 그는 시사프로그램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연성화에 빠지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한다. \"처음에는 상당히 의욕적으로 출발하지만, 점점 지역사회의 민감한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충돌을 회피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경계하고자 합니다\"라며 \"지속적인 이해당사간의 1:1 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여론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참여연대에 가입한 계기는 단순하다. 평소 김제선사무처장, 금홍섭국장과 업무차 교류가 있던 중 금국장의 \"회원으로 가입하시죠?...\"라는 전화 한통에 참여연대의 회원이 되었다. 금산이 고향인 그는 지금 혼자 자취를 하고 있다. 식사는 거의 방송국에서 해결한다는 그는 아직 애인도 없고 결혼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지금은 오로지 방송일에만 전념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아침 방송을 하고 잠시 집에서 자다 오후에 출근하는 그는 또 다른 방송 \'별이 빛나는 밤에\'를 준비하면 또 하루를 시작한다. 하루를 두 번 사는 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 참여자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1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