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열린시대 새 지방자치를 만들어갑니다.
\"유학
어렵지 않습니다\"
취재․글 | 고제열 회원기자 ING LIFE대전지점 FC kobagsa@hanmail.net /018-420-0168
○ 대전참여연대 집행위원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한차례 참석했었습니다. 그런데 서먹서먹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참석을 많이 못한 것 같습니다.” ○ 왜 그럴까요? “일상생활에 매몰되다 보니 참여여대 사업에 관심을 많이 못 둔 것 같습니다.” ○ 혹시 대전참여연대에 불만이 있으신 건 아니죠? “열심히 참여하면서 불만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가타부타 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집행위원으로서 의무를 다해야죠. 그리고 약속하죠. 7월안으로 회원 한명을 꼭 추천하겠습니다.” ㅎㅎㅎ 한겨레신문사의 자회사로 유학관련사업을 하는 ‘한겨레 교육과 미래’ 대전지사장인 오광영(40) 집행위원을 만났다. 하는 일을 묻자, “유학... 멀게만 생각하시거나, 믿고 보낼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한겨레의 브랜드를 걸고, 자녀에게 알맞은 유학정보를 컨설팅 해 드립니다.”며 “자녀가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충북 영동이 고향인 그는 대학졸업후 대전충남연합에서 실무간사로 근무를 했으며, 고향의 지역신문이 ‘영동신문사’에서 5년간 기자로 활동을 한 적이 있다. 이후 서울서 다른 일을 하다가 2002년에 대전에 다시 정착을 했다. 그러면서 대전참여연대의 회원이 되었다. 가족으로는 대청호보전운동본부의 간사로 근무하는 부인 임정미(34)씨와 딸 해빈(7), 아들 효근(5)이 있다. 그는 아직은 좋은 아빠가 못되고 있다고 실토한다. “매일 늦게 귀가하다보니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못 보내고 있습니다. 토요일은 제일 바쁜 날입니다. 가끔 일요일에 영동시골집에 가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곳서 아이들과 뛰어노는데,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참여연대에도 적극 참여하고,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좋은 아빠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광영 지사장 011-676-2171, 사무실 484-6950 ydoky@dreamwiz.com]
<취재후기> ○ 안녕하십니까? 대전참여연대 편집위원 고제열입니다. 이번에 오광영 회원님을 탐방하려고 하는데요. “열심히 활동하지 않는 제가 무슨 할 말이 있다고요!” ○ 그런 분들을 찾아뵙는 것이 회원탐방의 취지입니다. *^_^* “아... 예.... 오십시오” ○ 이렇게 회원탐방 인터뷰가 성사되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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