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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영회원] 베이스기타리스트에서 여행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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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키다리스트에서 여행
전문가로!

취재․글 | 고제열 회원기자

ING LIFE대전지점 FC
                                   kobagsa@hanmail.net

/018-420-0168

 

 

   김제선 처장을 만나기 위해 참여연대 사무처에 들렀다가 얼마전 회원으로 가입한 이광영 신입회원(45). 그는 김처장과 흥사단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란다.


  “흥사단이라는 시민단체 활동을 한 경험도 있고, 사랑하는 후배가 근무하는 단체라 서슴없이 참여연대의 회원이 됐다”는 그는 아직은 참여연대가 서먹서먹하다고 솔직히 말한다.

  “우편소식지와 이메일소식지를 받아보고 있을 뿐, 아직까지 제가 참석할 수 있는 행사가 없었다”고 말하는 그를 연말에 많은 회원들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바로 대전MBC 악단에서 8년 근무의 경력을 지닌 베이스 기타리스트이기 때문이다.


  현재 대전팝스오케스트라 기획이사를 맡고 있는 그가 기타와 인연을 맺은 것은 대학 1학년 때. 같이 하던 친구들과 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하던 중 생업으로 옮겨가게 되었다는 것. 2002년 9월에는 중국에서 개최된 남경국제째즈페스티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연주를 생업으로 삼던 그는 야간업소가 끝나고 나면 주간에 프리랜서로 여행사에서 영업을 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여행업을 주업으로 갖게 되었고 일상적인 연주활동을 99년에 중단하였다.

  그는 현재 코리아나항공(주) 전무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총괄관리와 함께 해외여행객들을 직접 인솔하기도 하고, 제주도수학여행 기획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한달에 절반을 해외에 나가 있다는 그에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은 아직도 요원하다. 가까운 제주도여행도 가족과 함께 한 적이 없을 정도이니... ^^


  해외출장이 많아 지속적인 취미활동을 못하고 가끔 음악실에 나가 연주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다는 그는 “기회가 된다면 연주로 대전참여연대와 더욱 가까워 지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서선숙씨(39)와의 사이에 이진주(중1), 이병주(초5) 남매를 두고 있으며, 월1회 흥사단 산악회에 참석하면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이광영 회원 사무실/ 252-8088, 이메일/ tourbass@hanmail.net]
 

* 참여자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1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