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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저녁, 까만 피부의 잘 웃는 청년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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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름은 유재철이고 나이는 만으로 24세(ㅋㅋㅋ) 사회적 나이로는 26세인 청년이고, 충남대학교 컴퓨터전공 4학년 1학기이면서 현재 인턴으로 IT중소기업에서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저, 동생 이렇게 네 식구고 말씀드렸듯이 2남 중 장남입니다. 취미는 무엇입니까? - 거의 컴퓨터와 관련된 일이 제일 많습니다. 혼자 필요한 프로그램 만들어보기나 게임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아! 만화책보기도 좋아합니다. 처음 참여연대를 어떻게 알게 되셨고, 가입하게 되셨나요?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를 통해 알게 되고 가입도 하였습니다. 제가 최근에 사회면에 관심을 가지면서 참여연대가 많은 부분에서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필요한 단체구나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일하시는 실무자 및 많은 분들이 지금 하시는 일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분들이 계셔서 구심점이 되어 시민들이 모여 힘이 더해지는 것이고 생각합니다. -최근 어떤 현안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제일 관심있는 현안이야 청년실업의 시대인만큼 취업과 제 전공 관련분야가 제일 관심이 많고요,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관심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과 더불어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신뢰성 없는 정책과 대안, 그리고 가장 지역신문에 많이 등장하는 시의회파행입니다. 화가 나고 답답하죠. 하지만 분명 잘 해결되고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줄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에 바라시는 점이 있으신지요? -앞으로 더욱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입장을 대표해주시고 실무자 분들이 힘드시지 않게 몸 건강히 활동 하셨으면 합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몸을 사려주십시요! 마지막으로 어떤 미래를 꿈꾸시나요? -먼 미래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 인턴을 하고 있는 물론, 작은 기업이지만 유망한 기업인만큼 저와 회사를 같이 튼튼하게 잘 키워가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어서 좋은 날이 와서,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음하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회원으로써 열심히 돕고 일조하겠습니다.    간단한 인터뷰였지만 성심껏 대답하는 그에게 진지함과 사회초년생다운 순수함이 묻어났습니다. 그리고 시민으로써 열심히 행복추구권을 열심히 추구하겠다는 그는 우리단체의 오랜 익은 역사와는 또 다른 힘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