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열린시대 새 지방자치를 만들어갑니다.
컴퓨터와 관한 모든 것을 해결해드립니다. 취재,글∥고제열 회보편집위원장 연락처:010-4420-0168, kobagsa@hanmail.net \"개인취미요? 지금 그런 것 즐길 겨를이 없습니다\" 복수동에서 컴퓨터판매 및 수리점인 <늑대와 여우 컴퓨터>를 운영하는 김동휘(37)회원은 개업한 지 4개월이 지났다. 그는 \"개업 6개월이 지나야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온다고 하잖아요? 다른 것 생각 안하고 오로지 이 일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대전이 고향인 그는 초중고 그리고 대학을 대전에서 마치고 서울과 전주 군산 등에서 계약직으로 직장생활을 했었다. \"지방대 출신 그리고 비정규직으로 직장 생활한다는 것이 희망이 없더군요. 회사는 계약기간이 끝나면 이메일로 계약해지 통보를 하면 끝이구요\"라며 비정규직으로서의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밝혔다. 그러던 그는 지난해 4월 근무하던 회사의 부도로 인해 독립을 결심했고, 구미의 친구에게서 4개월간 일을 배운 다음에 창업을 했다. \"대형브랜드 매장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발로 뛰는 방법과 지역밀착형 서비스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주변 상가에서 관심을 보여고 있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라며 최근의 상황을 희망적으로 얘기했다. 아직 미혼인 그는 밤 11시까지 불을 밝히며, 일요일도 문을 열어놓고 손님을 맞이한다. 또한 그는 새로운 정보검색을 위해 매일 신문을 정독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2005년부터 우리단체의 회원인 그는 \"참여연대 회원님들! 컴퓨터에 이상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라며 밝는 미소를 보여주었다. 손전화 : 011-408-3735 이메일 : bodyguard22@hanmail.net 사무실 위치 : 대전 서구 복수동 500번지. 사무실 전화 : 070-7788-7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