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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선 회원이 추천하는 걷고 싶은 길.. 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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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 Top 10 ] 김성선 회원이 추천하는 걷고 싶은 길.. 열 곳 1.군산 구불길 ➜ 간단소개 : 군산시 외곽을 따라 너른 평야와 숲길, 강길을 따라 걷는‘비단강길’ ➜ 위치 : 1코스는 전북 군산역에서 출발하며, 현재 4개구간 66km가 임시 개통되었다. ➜ 특징 : 이정표가 없이 표지기만으로 안내를 대신하여 길찾기가 애매한 구간이 있을수도 있다. 다음카페‘gubulgil’을 통해 지도를 인쇄해서 가거나 군산시청-문화관광과에 안내지도를 신청해서 받아볼 수 겨울 철새가 머무르는 2월까지 가면, 생태기행 체험도 가능하다.대부분이 평야라서 경사가 심하지않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 2.하늘재 가는 길 ➜ 간단소개 : 우리나라에서 역사상 가장 오래된 길인 ‘계립령(하늘재)’ 가는 길. ➜ 위치 : 월악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와 문경새재를 잇는 해발 525m의 고갯길. ➜ 특징 : 월악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실시하는 <하늘재/미륵사지 탐방안내 프로그램>에 미리 신청하면 가이드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3.옥천면 안남면 금강걷기 ➜ 간단소개 : 한반도 지형인 둔주봉을 끼고 한적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길 ➜ 위치 : 충북 옥천군 안남면 사무소에 주차후 하천을 거슬러 가면 강길이 나온다 ➜ 특징 : 옥천 안남으로 바로 가는 내륙길이 빠르지만, 금강휴게소에서 진출하고 금강을 끼고 멋진 드라이브코스가 30분 정도 펼쳐진다. 그 길에서 안남면사무소까지 차량이동, 주차 후 뒷편의 안내판을 따라 가면, 둔주봉(383미터)을 오르는 산길이 시작되고,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금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이 펼쳐진다.(산행時) 4.강천산길 ➜ 간단소개 : 평탄하고 길게 이어진 강천산 계곡길을 따라 걷는 산책길 ➜ 위치 :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 군립공원 ➜ 특징 : 걷기를 마치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금성산성’ 능선길을 따라 조망이 멋진 산행도 가능하다 시작은 계곡위로 잘 정비된 나무데크길을 따라 걷고 하산시에는 맨발로 황톳길 걷기를 추천 가을철 아기단풍이 고우나 탐방객이 많아 혼잡하다(순창읍내 한식집과 장아찌 백반으로 식사추천) 5.함양 선비문화 탐방로 ➜ 간단소개 : 선비들이 노닐던 정자들을 들러가며 생태 탐방하기 ➜ 위치 :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서상IC에서 진출하여 거연정휴게소에서 시작된다. ➜ 특징 : 옛 양반들이 풍류를 즐기던 거연정, 영귀정, 군자정 등을 지나 농월정에 이르는 약 6.5km의 탐방로 거연정 앞으로 계곡을 따라 2km정도의 나무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데크 탐방로가 끝나고부터는 계곡 옆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걷는다. 6.지리산둘레길 주천-운봉구간 ➜ 간단소개 : 지리산길 중 비교적 한가로우며 겨울에도 걷기 좋은 길 ➜ 위치 : 전북 남원군 주천면에서 운봉읍으로 향하는 길 ➜ 특징 : 계속 이어지는 소나무길을 따라 가볍게 산을 오르면 580m 구룡치에 이르고 운봉읍의 서어나무숲이 특히 아름답다. 산나물이 많이 나는 4,5월에 가면 더욱 좋을 듯. 지리산 둘레길이 알려지면서 난원인월-함양쪽 구간은 혼잡함. 7.담양 관방제림 ➜ 간단소개 : 이름난 담양 메타세콰이어숲과 관방제림을 연결하면서 걷는 길 ➜ 위치 : 전남 담양군. ➜ 특징 : 메타세콰이어 숲을 지나 도로를 건너면 바로 관방제림이 펼쳐진다. 순창 강천산이나 담양 추월산과 연계하면 더욱 좋다. 진우집 국수 063-381-5344, 멸치국물국수, 비빔국수, 삶은 계란이 별미 8.임실 섬진강 길 걷기 ➜ 간단소개 : 김용택 시인이 노래하던 섬진강 지류 따라 걷는 소박한 시골길 ➜ 위치 : 전북 임실군 덕치면 진메마을-순창군 동계마을. ➜ 특징 : 진메마을 - 천담, 구담 – 징검다리 –장구목 구간이 특히 아름다운 강 따라 걷는 길 – 시인이 노래한 것 만큼 강물이 깨끗하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하지마시라!! 강변의 민물 매운탕과 대수리(다슬기)탕집과 순창읍내의 한식과 장아찌 식당들 9.변산 마실길 ➜ 간단소개 : 마실가듯 가볍게 해안선 갯벌과 송림따라 가는 길, 밀물과 썰물따라 변화무쌍한 길 ➜ 위치 : 전북 부안군 해안선과 30번 국도가 처음으로 만나는 곳에서 시작됨(새만금 기념관에 주차) ➜ 특징 : 새만금 전시관 – 변산해수욕장 – 고사포해수욕장 – 적벽강 – 채석강 – 격포등 총 현재 4단계코스가 개발되었음. 미리 물때를 확인하여 썰물 때 가는 것이 좋다. 혹, 밀물 때 도착하면 내변산의 전나무숲길을 따라 내소사에 먼저 다녀온다. 최초 농업용지 확보라는 핑계로 아름다운 고군산 열도의 섬들을 깍아 천혜의 갯벌을 매꾼 새만금을 보면서 생태안보순례(?)도 의미있을터! 부안군청 홈페이지-문화관광과에서 열람 10.제주 거문오름 ➜ 간단소개 : 천연기념물 제444호이면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최고의 생태탐방길 ➜ 특징 : 거문오름 탐방안내소 (064-784-0456)에 사전예약해야하며 등산복장과          등산화를 꼭 갖추고 생태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트레킹을 해야한다.어렵게 휴가내서 제주까지 가면서 올레길 순례만 하는 것은 무척이나 안타까운 일임. 올레도 좋지만 기상이 좋은 날은 한라산 트레킹 (정상 백록담이 아니어도 좋으리) 날씨와 시간에 상관없이 성산폭쪽에 집중되어 있는 오름들을 다녀올 것을 추천드림. * 참여자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3-17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