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열린시대 새 지방자치를 만들어갑니다.
라재필 회원 라재필 회원은 대학 다닐때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학생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취업을 하고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회원은 단체 간사로 활동하던 김정동 팀장의 권유로 회원가입을 했다고 하는데.. 라재필 회원이 현재와 꿈꾸는 미래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요즘 근황은 어떠신가요? 회사업무로 인해 많이 바쁩니다. 내년 3월에 아빠가 되다 보니 더 정신이 없네요.(라재필 회원의 부인은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던 김정미 전 간사입니다. 학교다닐 때부터 10년간의 열애 끝에 2008년 1월에 결혼을 했다고..) 아빠가 된다니 많은 생각이 들 것 같은데요? 일단 실감이 잘 안나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데 그중에도 떳떳한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다음 세대가 살아갈 세상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가 살아갈 세상에 대한 말을 했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세상은 어떤 것인가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 착한 사람이 인정받는 세상이라고 올바른 세상입니다. 소수가 행복한 세상보다는 다수가 행복한 세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하니 어떤 고민인가요? 선배가 말해준 직장이 아닌 직업을 가지라는 말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직장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한 것이라면 직업은 가치실현이랄까? 힘들더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고 여러 가지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소식지가 자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참여가 어렵다보니 주변 근황 특히 함께 활동했던 사람에 대한 소식을 소식지를 통해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참여자치연대는 회원의 회비로만 운영되는 조직이니 좀 더 적극적인 주장과 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단체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생각은 있는지요? 생각은 항상 있습니다. 야근도 많고 주말에도 계속 출근하는 직장에 매인 몸이다 보니 여유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는데 아직 시간이 안나서 어렵네요. 여유가 생긴다면 꼭 참여해서 많은 사람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학교 다닐때부터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유명했던 라재필 회원. 얼른 주변정리가 되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재필 회원은 남양유업 대전지점에서 커피믹스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믹스가 필요하신 분은 연락달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