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열린시대 새 지방자치를 만들어갑니다.
고도현(대전글꽃초등학교 2학년) 오늘 연탄배달을 했다. 3년째였는데 최악이었다. 연탄을 나르다 연탄에 손을 찌었고, 좀 있다 내려오는 길에 뛰다가 하수구뚜껑을 밟아서 미끄러졌다. 동생은 5살짜리 애랑 놀면서 연탄도 배달했다. 마지막 연탄배달 할 때 가운데만 두더지 굴처럼 연탄을 꺼냈는데 연탄이 무너졌다. 다행히 깨지진 않았다. 다행이 아는 사람이 있어서 재미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