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열린시대 새 지방자치를 만들어갑니다.
9월3일 목요일 11:40분부터 12:30분까지 의료계 진료 거부 철회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시청역 앞 사거리에 진행했습니다.
전국 1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소속 단체들이 대전, 서울, 성남, 춘천, 청주, 세종, 대전, 전주, 익산, 대구, 울산, 부산, 제주 등 12개 지역에서 파업 철회 촉구 1인 시위를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19의 2차 확산이 심각하여 그 어느 때보다 의료의 공공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상황임에도 의협과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철회 등을 요구하며 진료거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증환자의 치료가 늦춰지고, 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확산이라는 중대차한 위험에 직면해 있음에도 시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볼모로 한 의협 등의 단체 행동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 날 1인시위에는 신희수 집행위원이 사무처 활동가와 함께 해주었고, 문현웅 공동대표가 방문하였습니다.
진료거부로 인해 피해 보는 사람이 없고, 시민과 함께 공공의료를 확충해나가는데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