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열린시대 새 지방자치를 만들어갑니다.
○ 일 시 :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10시 30분
○ 장 소 : 대전광역시청 북문 앞
○ 내 용
1. 대전시와 넥슨재단의 밀실 협약 전면공개 및 해명요구
2. 공공성 훼손 협약내용에 대한 시민단체의 입장 표명
3. 허태정 대전시장의 공개 사과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 함께 하는 단체
공공병원설립운동연대, 대전의료원설립시민운동본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보건의료노조, 대전복지공감
□ 사단법인 토닥토닥은 대전시와 넥슨재단과의 협약내용의 일부(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명칭관련)를 인지한 시점부터 줄기차게 협약내용의 공개와 대전시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였다.
□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명칭과 관련해서는 2021년 12월 1일 보건복지부는 ‘○○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본 지침을 준수하여 명칭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답변하였다.
□ 2021. 1. 10.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기자회견에서 넥슨재단과의 세부 실시 협약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기업 명칭 사용외에도 △병원장 임명 시 대전시와 넥슨재단의 협의 △넥슨재단 운영위원회 참여 △20억 이상 사업비 증.감시 대전시와 넥슨재단의 협의 등이 담겨있다고 하였다.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장애어린이가족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이끌어낸 문재인 대통령 공약, 허태정 시장 공약, 100대 국정과제이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국가사업이다.
□‘재활난민’이라 불리는 장애어린이 가족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을 염원했던 장애어린이와 그 가족, 시민들의 간절함을 대전시는 더 이상 외면하지 않기 바란다.
□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을 위해 거액의 기부를 한 기업에 감사한다. 그러나, 기부자는 기부자일뿐이다. 대전시와 넥슨재단의 협약은 기부협약인가? 업무투자협약인가?
□ 사단법인 토닥토닥은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을 위해 장애아동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비영리단체이다.
○ 붙임 : 성 명 서
(밀실추진 기부협약 해명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공공성을 확보하라!)